logo

English
                 
 
[LPGA] '72홀 노보기' 고진영, CP여자오픈서 시즌 4승 달성


 
2019082604112488.jpg

고진영(24)이 왜 세계 1위인지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샷은 흠잡을 데 없었고, 경기 운영 능력은 침착했다.
 
고진영이 ‘72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26일(한국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3라운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1000만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파운더스컵,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통산 6승째다.
 
한 시즌 4승은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3년 만이다.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31·HSBC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이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들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면모를 과시했다. 나흘간 66-67-65-64타를 쳤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80.4%(45/56),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은 무려 90.3%(65/72)나 됐다. 최종일 퍼트 수는 26개였다. 고진영은 최근 흐름도 좋다. 에비앙 챔피언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고,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3위를 거뒀다. 상금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거의 전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더욱 굳혔다.
 
한국 여자골프는 올 시즌 12승째를 합작했다. 고진영은 우승 후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캐디가 늦게 오는 바람에 연습라운드를 제대로 못했다. 프로암에서 9홀을 돈 게 전부인데 우승해서 기쁘다. 올해 남은 대회 중 4~5개에 출전할 예정이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라르센이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리젯 살라스(미국)가 1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성현(26)과 허미정(30)은 11언더파 공동 20위로 마쳤다.
 
조선닷컴,민학수기자,김세영기자
 
 
2019082601001785900125292.jpg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August 25,2019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7771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1855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498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429
8832 돌아오는 기러기 [1] 2024.03.27 정관호*63 2024.03.28 16
883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10
8830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2024.03.19 정관호*63 2024.03.24 57
8829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2024.03.17 온기철*71 2024.03.18 35
8828 My Grandson [1] 2024.03.15 노영일*68 2024.03.18 77
8827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2024.03.15 정관호*63 2024.03.15 34
8826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2024.03.13 온기철*71 2024.03.14 34
8825 왕소군 고향에서 [1] 2024.03.08 정관호*63 2024.03.20 37
8824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2024.03.06 온기철*71 2024.03.08 65
8823 Trump is OK to be a candidate. 2024.03.04 온기철*71 2024.03.17 46
8822 AMAZING GRACE [1] 2024.03.01 정관호*63 2024.03.08 50
8821 한국에의 복수국적 - 이중국적이 더 불리한 경우를 알려 드립니다 [1] 2024.02.24 운영자 2024.02.24 67
8820 신진서, 농심배 16연승... 중국 기사 올킬로 한국 4연속 우승 [1] 2024.02.23 황규정*65 2024.02.23 39
8819 古朝鮮:고조선 [1] 2024.02.23 정관호*63 2024.02.26 41
8818 한국진공작전; Eagle Project and Napko Project [2] 2024.02.22 온기철*71 2024.02.28 87
8817 일제의 김구 암살 공작과 밀정 [2] 2024.02.19 온기철*71 2024.02.22 73
8816 장개석은 한국에 친중정부가 수립 되게 하려고 임정을 도왔다. [1] 2024.02.17 온기철*71 2024.02.24 80
8815 봄날의 원망 [1] 2024.02.16 정관호*63 2024.02.16 36
8814 내 마음은 가을 달 [1] 2024.02.08 정관호*63 2024.02.14 470
8813 1945년8월15일은 과연 해방이었을까? [2] 2024.02.06 온기철*71 2024.02.07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