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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PL] '손흥민 3경기 연속골' 토트넘, 맨시티 잡고 5위 점프
2020.02.02 23:08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7점(10승7무8패)으로 세 계단 뛰어올라 5위를 기록했고, 맨시티는 승점 51점(16승3무6패)으로 2위를 유지했다. 또 손흥민은 리그 7호골이자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EPL 24라운드), 26일 사우샘프턴전(FA컵)에 이은 세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됐다.
전반 초반은 맨시티가 점유율을 높이며 토트넘을 압박했다. 토트넘은 수비에 집중하는 한편 빠른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렸다. 전반 27분 맨시티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토트넘의 다빈손 산체스가 패스미스한 공을 리야드 마레즈가 낚아챈 뒤 세르히오 아궤로에게 내줬고, 이를 아궤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한 것이다. 다만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발에 맞고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전반 39분, 아궤로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서지 오리에가 태클을 했고, 비디오판독(VAR) 끝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간의 슛을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내며 토트넘은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아궤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 그물을 때리는 데 그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시티는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마레즈의 침투패스를 스털링이 받으려는 과정에서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흘러나온 공을 아궤로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토트넘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후반 16분 맨시티의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해리 윙크스를 막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은 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베르바인이 데뷔골을 터트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인이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발 리슛을 선보였고, 그대로 맨시티의 골문을 뚫었다. 이어 손흥민이 추가골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페르난지뉴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토트넘은 맨시티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조선 닷컴,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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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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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20.02.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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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20.02.03 00:53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을 포함한 이날경기의 하일라이트 동영상입니다. 규정 -
황규정*65
2020.02.03 06:34
A few words about this game and Son!
Manchester City was the best team in EPL especially last year.
They won English Premier League last year and were on the way
to be the Champion of UCL, which were a rare bird owning both cups
in premier leagues in Europe, but Tottenham, especially Heung-Min
Son was their obstacles on the way there!In the quarter-final against Tottenham, Son single-footedly(not single-
handedly) eliminated ManCity scoring 3 goals all by himself in both
home and away games. Liverpool was the eventual Champion of UCL.Both
Champion and Runner-up, Tottenham were from EPL and EPL was proved
to be the strongest premier league among all European Premier leagues.ManCity was in somewhat slumping this year, but still, they are 2nd place
behind Liverpool thus far and it is tough to score against ever strong
their defensive squads. That was the reason these 2 goals against them
this time was superb coming from pure individual skills of these 2 players,
like S. Bergwijin and H. Son.Heung-Min Son has the superb skill to finish toward the goal and he very rarely
has missed the goal opportunities in and around the box and this time was
no exception! Son is a born-striker and he has excelled much better as a
striker than a winger. He was doing much better at 2nd half after they
switched him to striker from right-winger in this game as well. I wish
they would use him that position in EPL as well as Korean national team. KJ -
황규정*65
2020.02.05 10:13
EPL Tottenham 손흥민선수는 FA Cup 32강전 대 Southhampton전에서
2-2로 팽팽힌 상황에서 귀중한 페날티킥을 얻어 골로 연결 3-2로 승리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6/2020020600510.html -
황규정*65
2020.02.05 10:27
Video highlight of this game. KJ -
황규정*65
2020.02.16 06:42
Korean fans should celebrate doubly today.After Inbee Park won Australian Open
in LPGA, Heung-Min Son of Tottenham in EPL had 2 critical goals to contribute
their team to win 3-2 against Aston Villa. KJ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7/2020021700112.html -
황규정*65
2020.02.17 23:08
好事多魔! EPL Tottenham 손흥민선수가 지난경기에서 오른 팔꿈치 골절상으로
적어도 수주간 결장할것으로 보인다. 케인의 부상에다 겹친 불행으로 팀은 초비상이다.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8/2020021803502.html -
황규정*65
2020.02.20 23:54
지난 애스톤 빌라전에서 경기초 오른쪽 팔 골절을 당했는데도 다음 90+분여
동안 상상하기 어려운 투혼을 발휘해 결승골을 포함 2골을 만들었던 토트넘의
손흥민선수는 귀국해 한국의료진에의해 21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한다. 규정
https://news.joins.com/article/2371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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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들에 질세랴 EPL 손흥민 선수도 분연 강개 EPL 25라운드 대 맨시티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쐐기골로 2-0압승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손흥민선수의 금년 리그 7호골 전체 13골을 일구어냈다.
무었보다도 이번승리로 5위로 올라 대망의 top 4에 4점차이로 좁히고 있다.
유롭 프리미어 리그면 누구나 바라는 유롭 프리미어 리그(UEFA)의 '꿈의 무대'라는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입 경쟝하는 것이다. 작년 토트넘은 손흥민의 2경기 세골 수훈으로 강호 맨시티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
리버풀에 져서 준우승을 한바있다.
이제 남은경기는 13이다. 라이벌 첼시가 걸림돌이지만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결과로 작년에 이어 UCL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