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맛집, 음식 프로가 유행하더니 요지음엔 방송국 마다 트로트 

프로 내요. 미스트롯2,  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전국체전, 트로트의 신이 

떳다, 다 보아도 실증이 안나고 재미 있습니다. 거기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와 노래가 좋아는 사람들의 애환이 담겨저서 재미 있구요. 

울면서 후회하네:  지난번 올린 호동왕자 낙랑공주 편에 낙랑공주가 죽은 후에 울면서 후회 한다는 의미로 어느 분이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 하네를 보내왔어요. 그후에 김수찬이 임영웅을 지목해서 (딴사람 지목 해도 되는데)  이노래를 같이 불러 완패를 해서 Top 7 에 드는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범합니다(엄청난 기회와 돈을 손해 보았지요).  김수찬이 울면서 후회할 노릇이지요. 오늘은 이 노래를 부른 마리아(미국인  from New Jersey) 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첨부합니다. 한국에 2년 살았다는데 한국말을 우리같이 합니다. 노래 들으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dT4iZmA50Cw

서양사람 (Maria)이 이렇게 한국사람 목소리와 정서로 부르는것이 쉽지않은데

이여자는 해냈군요. 특히 주현미 목소리를 copy하는게 어려운데...

하여간 목소리는 어느정도 타고난 재질이 있으면 연습으로 Copy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Pop Song의 장점은 다양한 감정과 정서를 각자 수없이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Classical song을 능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은 Pop song이 진짜 노래며 Living Entertainment라고 봅니다.

학교 다닐때에는 우습게 생각했는데 늙어가면서 흥미를 두니 정말 좋은 것이라고 봐요.

너무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 습니다, Dr. 최. Dr. Kwon 한테서 

소식 가끔 듣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고 재미있는 선배님의 글을 싸이트에서 

자주 대하게 돼서 기쁩니다. 올해는 꼭 만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트롯트는 눈물 흘리며 즐기는 너무나 한국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도 판정관도 시청자인 저도 눈에 눈물이 고였다 풀어지며 웃고 

또 울고 웃는 기분이 반복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마리아의 노래 실력도 줄충 하지만 그의 한국말 발음은 징그러울 정도로 

정확 합니다. 아주 지극히 드문 천재라고 생각 합니다. 결승에서 선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