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2 07:12
소대남고 이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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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臺覽古 唐代李白 소대남고 당대이백 舊苑荒臺楊柳新, 구원황대양류신하니, 菱歌清唱不勝春。 능가청창불승춘을. 只今惟有西江月, 지금유유서강월이나. 曾照吳王宮裏人。 증조오왕궁리인을. |
고소대에서 옛날을 회고하다. 성당시인 이백 옛 동산숲과 황폐한 고소대에 버들 잎은 새로우니, 채릉노래 맑게 불러 봄날의 정취를 이길수 없네. 지금에 와서 오로지 서강위 달이련만, 일찍이 오왕궁전 여인을 비추었으리! |
Old gardens, a ruined terrace, willow trees new; caltrap gathers, clear chant of songs, a spring unbearable; and now there is only the west river moon that shone once on a lady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Wu. 蘇臺覽古 Youtube 譯文(역문) |
2021.06.12 11:02
2021.06.15 12:15
What a story, KwanHo! It reminds me of '와신상담(臥薪嘗膽) ', we all know very well!
Indeed, when I visited Hangzhou, capital city of Zhejiang Province, the center of 오월 we heard so many times, almost 20 years ago, for the first time - by the way, there is a high speed train from Shanghai, taking only one hour!- , I really wanted to learn more on such infamous 오월동주 (吳越同舟) together with 와신상담(臥薪嘗膽) and asked them with such enthusiasm and also wanted to visit its 유적지 while I was there. But so disappointingly no one cared about it to make me feel embarrassed. Rather, they were curious to my interests to all these forgotten histories to surprise me!
Anyhow, not much I envy Chinese but I do such rich history they only can have.
In these days, everyone hates anything related China due to this evil group of Farty- Chinese colleagues call their 'Party' to "Farty"- throughout the world though the Farty and peoples are two different things.
BB
2021.06.18 07:16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사이에 있었던 시절에 많은 인물이 등장하였다.
우선 강대국 초나라로부터 망명해온 오자서가 있고, 유명한 협객 전제가 있었고, 그 유명한 중국최대의 전략가 손자(손무자)가 있었고, 구천의 충신 둘이 있었다.
일화하나로서 진담이지 거짓말이 아니다. 어느날 부차가 병들어 누웠는데, 종으로 끌려온 구천이 무릅으로 걸어와서 눈물을 흘리며 빨리 낳을 걸 기원하니 부차가 그말을 믿을까 말까하고 의심하는 중인데, 마침 갑자기 부차가 설사를 하였다. 그 순간 구천은 이 "천재일우"에 기회를 놓지지 않고, 능청스럽게 부차에게 말하기를, "대왕이시여, 소인이 일찌기 천하제일의 명의(The best Doctor or Internist)로부터 배웠는데, 대변맛이 달면 (Sweet feces) 병이 악화되고, 그 맛이 쓰면(Bitter-tasting stools) 병이 낳은다고 하오니, 소신이 직접 그 맛을 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하고 부차가 미쳐 대답하기전에 구천은 대변중가장 큰 덩어리를 입에 넣고 씹다가 꿀떡 삼켰다. 그 다음 큰 소리로 부르지젖다.
"이 귀한 대변이 탕약보다도 쓰니 대왕은 내일만되면 완쾌하실겁니다." 이 행위에 부차는 두 눈을 크게 떴고, 모든 신하가 놀랬다. 그 순간 마침 부차의 아들이 아버지 병문안을 오니 부차가 아들에게, "얘야, 이 구천은 내 대변 덩어리를 씹고 삼켜서 나의 병이 낳을걸 예언했으니, 너는 내 아들로서 그 맛을 여기서 보지 않겠느냐?"하니 이 왕자가 얼굴을 찡그리고 입맛을 다시면서, "아버지 죄송하오나, 소자는 방금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서 그 맛을 볼수 업습니다." 하였다. 이에 부차는 너무 너무 구천의 충성에 감동하여 오자서가 강경히 반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천을 풀어주어 저희나라 월로 보냈다. BB, this is the true story! 다음회에 그 결과를 보게 될것일세.
2021.06.19 03:32
부차 夫差(Fucha)
구천 句踐(Gōu Jiàn)
The saga of Fucha and Gōu Jiàn continues: 부차와 구천의 대결은 다음과 같이 계속되다.
구천의 이 불가사의한 기행이 있은지 며칠후 오왕 부차의 질환은 낳았다. 그리하여 부차는 구천을 그의 나라 월로 보내가로 결심하여 그를 부르니, 그의 측신 문종과 범려중 범려의 지혜에서 다음 단계의 계획이 나왔다.
지난 번 구천을 시켜 부차의 대변을 먹으라고 한 것도, 그리고 부차가 그를 월나라로 보낼 때에도 다음과 같이 하라고 시킨것 또한 이 모두 볌려의 계획이었다.
오왕부차앞에서 굴원은 무릎걸음으로 와서 엎드리니, 오왕은 기쁜 얼굴로 그의 등을 쓰다담으며 가로되, “그대의 충성에 나는 감격하여 그대를 용서하고 월나라 임금으로 복위시킨다.”하니 구천은 얼마나 기뻤을까? 하지만 이 경우에도 범려의 지시대로 엎드렸던 굴원은 높이 앉은 부차의 두 다리를 껴안으며 흐느껴 울고, “소신은 오로지 죽는 날까지 대왕을 떠나지 않겠고 항상 이렇게 대왕을 받들겠습니다.”히며 부차의 무릅을 저의 가슴에 꼭 끼어 안았다.
부차는 구천의 등을 쓰다듬으며, “내가 그대의 충성을 잊으면 하늘이 나에게 벌을 내릴것이니, 당장 오늘로 귀국하라.” 이리하여 굴원은 월로 돌아오고 그 후에도 계속하여 부차를 섬기는데 성의를 디하였다, 예컨대 중국역사의 삼대미녀중 일인이 서시도 월나라 전국에서 선택하여 보냈고, 온갖 좋은 목재를 모두 보내서 부차로 하여금 당시 최고의 놀이터 “고소대”를 지어 밤과 낮으로 서시를 대리고 주연을 끝내지 않도록 유혹하였다. 그동안 부차는 충신 오자서를 죽이기까지 하였고, 백비라고 하는 간신이 부차의 몰락을 재촉하였으니 오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러해 동안 해온 준비가 완료되었을 때 굴원은 정예병을 이끌로 오나라를 치러 떠났다. 그때 월나라 국민은 이를 갈고 모두 앞장을 서서 불구대천지수인 오를 멸망하러 보내는 장면은 이러하였다.
늙은 부모는 무장한 아들에게, “이번에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살아서 돌아오지 말아라.”며 추상같이 격려하였고, 젊은 아내가 장부에게, “이기지 못하면 돌아오지 마세요.”하고 냉정하게 말했고, 어린 지식들은 아버지에게, “아빠, 이기지 못하면 돌아오지 마세요. “하고 고사리같은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런 각오로 출정한 군대가 이기지 못하는 일은 역사에 없었다.
다음 편에는 이백이 최후의 승자 구천의 궁전에 가서 쓴 시를 소개한다.
다음편에 이백은 이미 폐허가 된 월나라 궁에 가서 또 시 한수을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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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BC 496년 부터 BC 473년까지에 오나라와 월나라의 투쟁사에서 일어났던 일을 회고하고서 그 유적지를 방문한 시선 이백의 시를 올렸다.
첫번 째 무대는 고소대란 곳인데, 오왕 부차가 월왕 구천의 군을 격파하고 구천을 종으로 데려왔었다.
부차는 목적을 달성하고 구천이 보낸 미녀 서시를 데리고 고소대에서 밤과 낮으로 즐겼던 곳을 찾았으며, 수백년이 지난 그때에는 폐허가 되었겠지만, 그는 그 당시를 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