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13:15
https://www.youtube.com/watch?v=07DhMaOgDNs
(Heroes of Enlightenment)Ep1
https://www.youtube.com/watch?v=hDdnyqy6PKg
(Heroes of Enlightenment)Ep2men discovered, to their
"men discovered to their astonishment, that more than two thousand years ago
in China, whose name was already on the tongue of every salesman at the great
fairs, Confucius had thought the same thoughts in the same manner, and fought
the same battles.... Thus Confucius became the patron saint of the eighteen's
century Enlightenment."
from Confucius Sinatrum Philosiphus(1687)
1687년에 유교의 경전이 번역(confucius sinatrum philosiphus) 되어 유롭에 소개
되었는 데, 후세의 학자들이 이 책을 읽고 얻어 낸 결론은 18 세기 계몽주의
사상(Enlightenment)이 중국의 유교 사상에서 비롯 되었다는 것이었다.
(reference: The Eastern Origins of Western Civilisation by John M. Hobson)
조선에서 성리학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에서 벗어나서 좀더 실질적으로
백성의 삶을 풍족하고 편리하게 해주고 부강하고 국방이 튼튼한 나라를 만들자는
실학이 성행 할때, 유롭은 종교(카돌익)적인 사고의 틀에서 벋어나, 합리적(reasoning)
인 사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민의 재산(토지) 소유권, 자유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운동이 유롭 전역과 미국에서 전개되었는 데 이를 Enlightenment사상이 라고 한다.
정약용을 비롯한 실학자들이 중국의 고전을 정독하고 다시 해석해서 새로운
백성중심(민주)의 사상을 주장 했는 데, 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유롭 계몽학자들이
유교의 경전에서 대동소이한 사상을 주출 했다는 주장이 요지음 학자들의 저서에
자주 거론된다.
1780년 이후 부터, 중국을 퇴행하는 나라로 보는 학자들이 많아 지고, 차츰 인종
차별주의 적인 동양인 무시하는 경향이 생기 면서 계몽운동의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은 장막뒤로 살아 지게 된다.
서양의 계몽주의 사상은 실천에 옮겨져서, 불란서 혁명, 미국의 독립, 영국의
industrialization 으로 발전하고 결국 20 세기의 열강을 탄생 시킨다. 반면에
우리의 실학은 정조의 죽음과 함께 성리학 중심의 사고가 사회를 계속해서
지배하고 세도정치로 부패한 나머지, 새로운 운동을 실천에 옮긴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몸부림 치다가 나라가 망하고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 가게 된다.
우리의 실학은 모든 서적이 한문으로 쓰여져 있었고, 모든 백성들이 공부할 기회
를 균등하게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상이 전파 되기
가 힘들었던 것으로 짐작 된다. 반면에 유롭은 말과 글자가 같았고 일반인들이
지식인들과 섞여서 이야기 할수 있는 장소; 살롱, 커피 샆등이 번창 했고, 출판이
활발하여 신문, 잡지등이 생겼다. 따라서 세종대왕이 애써 만든 한글을 푸대접 한
덕분에 새로운 학문은 엘리트나 지배자의 지식이 되었고 그 지배자가 죽고 실학파가
정적에게 축출 당하자 부적절한 보수 사상이 그대로 존 속 되었던 것이다.
반면에 유롭은 학자들이 군주의 핍박을 받았으나 깨친 민중의 반발로 새로운 세상
을 만들수 있었다.
주: 위 video 는 뉴튼, 에라스머스 다윈(찰스의 아버지), 폼파우, 데드로, 볼테어,
Frederick the great, 콘도세, 토마스 제퍼슨 등을 다루고 있다.
2016.08.22 00:18
2016.08.22 12:41
정약용은 귀양 사리하면서 무려 500 여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의 참고서는 중국의 고전이 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많은 실학자들 또한 중국의 고전을 정독하고 다시 분석 했습니다. 그래서 찿아 낸것이
민본 사상이라고 합니다. 맹자의 왕도에 대한 가르침은 민본주의를 주장하고 만약 군주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국민을 억압하는 폭군 노릇을 하면 신하가 이를 바꿀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역성혁명을 허락하는 이론입니다. 무조건 왕에 복종하는 것이 충성이라고 하는 것과 전혀
다른 이론입니다. 유롭의 계몽시대의 사회계약 이론과 아주 대동소이 합니다. 연속극 정도전
에서 보면, 정도전이 맹자(맹자의 저서)를 가지고 다니는지를 알아내서
잡아들일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책은 역성혁명이 왜 정당한 가를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었 습니다.
이와 같이, 중국이나 조선의 왕들은 원래의 공자, 맹자를 비롯한 고대 성현들의 가르침을 자기내
왕조를 유지하기 편리하게 바꾸놓았기 때문에 원래의 서적을 다시 해독하지 않으면 그 본뜻을
알수 없었습니다.
유롭 또한 예수의 순수한 가르침을 이용해서 백성들을 우롱하고 수탈하는 암흑시대를 만든것과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아무튼 실학은 이와같이 왜곡된 성리학 중심의 통치 개념을 본래의 유교적 사고를 되 찿을 려고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계몽사상 또한 부패하고 불합리한 종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으로 개혁을 도모 했습니다.
지금까지 박지원, 박제가, 유형원, 이익, 정약용, 정조, 실학과 유롭의 계몽사상을 여러분들과 같이
알아 보았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16.08.23 11:43
Doc, I got you.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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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공자의 가르침이 일반 백성을 위한것보다는
봉건주 또는 황실을 위한것이였다고 보아 왔고,
그것을 권력자들이 교묘하게 이용해서 자기들의 지위의 안보에 썼다고 보아왔기에,
공자 맹자 를 저주하며 살아왔는데....
그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론"이란 것은 역시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딸린것이 아닌가 합니다.
忠孝 謙虛 사상은 존경과 복종을 요구하며, 결국 Established Power만를 위한것이라
아직도 생각하지요. Lee Dynasty의 부패와 멸망이 여기에 근거 되는것이 아닐가 생각하지요.
It is just my thou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