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by 조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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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단양 호수라 불리지만, 호수는 아니고 남한강이 S 모양으로 굽이치는 곳에 조그만 세 돌 섬과
정자가 있어, 이것이 단양 팔경의 하나인 도담 삼봉(島潭三峰)이다. 지금 쯤 가을 정취가 한창일 것이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의 경치를 사랑하여 호를 삼봉이라 지었다고 한다.
가을의 정취를 읊은 한시에 삼봉 정도전의 시 "방김거사 야거"(訪金居士 野居)란 멎쟁이 한시가'
전해진다.
秋陰 漠漠 四山空(추음막막 사산공)--가을 구름 빈산에 가득히 떠있네
落葉 無聲 滿地紅(낙엽무성 만지홍)--낙엽은 소리없이 온천지를 붉게 물들였네
立馬 溪橋 問歸路(입마 계교 문귀로)--시냇가 다리위에 말을세우고 나 돌아갈 길을 묻나니
不知 身在 畵圖中(부지 신재 화도중)-- 나도 모르는사이 내몸이 그림 속에 있구나'
겸재 정선의 도담 삼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