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평창 올림픽] 한국 남자 팀추월 2회 연속 은메달


88785141.2.jpg
 
 
이승훈(30), 김민석(19), 정재원(17)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팀추월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맏형 이승훈은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위업을 이뤘다.
 
한국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 3분37초32의 노르웨이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4 소치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 한국의 맏형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 대회(금1 은1), 2014 소치 대회(은1)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개인 통산 네 번째 메달을 따내면서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주인공이 됐다.
 
지난 13일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막내’ 정재원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 김민석을 제치고 빙속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팀추월이 은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 9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역전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똑같은 전략으로 결승에 나섰다.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김민석, 정재원이 선두를 맡았지만 초반 2바퀴 에서 한국은 노르웨이에 0.50초 뒤졌다. 3바퀴째에 이승훈이 앞으로 나서면서 한국은 속도를 냈고 역전에 성공했다.
 
4번째 바퀴에서는 0.19초 차로 격차를 벌렸다. 홈 관중들은 환호를 보내면서 힘을 불어 넣었다.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던 한국은 5바퀴부터 속도를 내지 못했다. 5번째 바퀴에서 한국은 노르웨이에 다시 리드를 내줬다. 6번째 바퀴부터 격차는 계속 벌어졌고 한국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강릉=뉴스1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February 21,2018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47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281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867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794
8840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4] 2024.04.22 황규정*65 2024.04.22 20
8839 [시조]懷古歌: 회고가 [1] 2024.04.21 정관호*63 2024.04.21 8
8838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2024.04.20 온기철*71 2024.04.20 13
8837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2024.04.17 온기철*71 2024.04.19 18
8836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2024.04.14 온기철*71 2024.04.14 17
8835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2024.04.12 정관호*63 2024.04.12 23
8834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2024.04.06 황규정*65 2024.04.22 30
8833 길에서 만난 한식 [1] 2024.04.03 정관호*63 2024.04.09 30
8832 돌아오는 기러기 [1] file 2024.03.27 정관호*63 2024.04.18 43
883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42
8830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2024.03.19 정관호*63 2024.03.24 75
8829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2024.03.17 온기철*71 2024.03.18 51
8828 My Grandson [1] 2024.03.15 노영일*68 2024.03.18 105
8827 蜀相(촉상): 촉한 승상 제갈량 [1] 2024.03.15 정관호*63 2024.04.12 58
8826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2024.03.13 온기철*71 2024.03.14 52
8825 왕소군 고향에서 [1] 2024.03.08 정관호*63 2024.03.20 56
8824 정약용; 늙어가면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5] 2024.03.06 온기철*71 2024.03.08 85
8823 Trump is OK to be a candidate. 2024.03.04 온기철*71 2024.03.17 55
8822 AMAZING GRACE [1] 2024.03.01 정관호*63 2024.03.08 65
8821 한국에의 복수국적 - 이중국적이 더 불리한 경우를 알려 드립니다 [1] 2024.02.24 운영자 2024.02.24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