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06:10
http://countrystudies.us/south-korea/9.htm
(South Korea Under United States Occupation, 1945-1948)
Andrea Matles Savada and William Shaw: Washington, Government Publishing
Office of Congress 1990
위 문서는 미국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미국정부의 공보자료 입니다. 전문을 한국말로 번역해서
J브로그에 올렸는 데 지금 브로그가 작동이 잘 않되어 원문과 저의 추론을 카피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추론>
1949년 중국이 공산화 된후의 지도를 보면 빨간 색으로 칠 해진 쏘련, 중국, 북한이 점 처럼 보이는 파란
색의 남한을 곧 집어 삼킬 것 처럼 보인다. 남한이 공산화 되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살아 남은 것은
가히 구사일생이라고 할 수 있다. 분단의 책임의 반을 미국에 돌리기 보다는 그나마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만들 어 준 미국의 공을 높이 사야 한다. 특히 미국에 정착하고 사는 교포들은 미국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엄연한 현실적인 공과 때문 에 역사적인 관점에서 본 자주 독립국가의 본질을 망각 해서는
않된다. 1945년 일본의 패망이후의 한국의 상황은 해방-광복이라는 표현에 가리워 져서 외세에 의한
점령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사실을 한국민은 망각하고 있다. 조선은 일본에게 나라를 잃었다. 그리
고 한민족은 36동안 일본 통치 하에 있었다. 1945년에 일본은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에게 태평양 전쟁
에서 패배 하여 조선 땅을 내 주었다. 받은 나라는 쏘련과 미국 이었다. 그들은 승전국이 었기 때문에
한 반도를 반반 씩 점령 했다. 구 태여 해방과 광복 이란 말을 쓰자면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얻어 진 것이
아니다. 미국의 문서는 점령이란 말을 쓰고 있다.
공짜 점심이 없듯이 미국의 힘으로 만들어 진 대한민국은 외국군대인 미군이 자국에 주둔 하고 있고 군
전시 작전권이 외국군대인 미군에게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군 통수권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명시 하고
있다. 전시작권권이 없는 군 통수권자가 제대로 그 권리를 행사 할지 의문이다. 이와 같이 외국군대에게
의존 하는 국방은 자국과 타국의 이해관계가 같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 나, 다를 때는 보호를 받는
나라에게 막대한 희생을 강요 하게 된다. 그 역사적인 예는 임진왜란 때 명과 조선의 관계에서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징비록 참고).
어제 남북 정상 회담에서 이루어 진 남북 군사협정은 사실상의 종전 선언이라고 한다. 북한과 미국, 미국
과 중국이 하기 전에 우리민족 끼리 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일이다. 남북의 화해 무드가 짙어 지면서,
서서히 미국과 힌국의 이해관계가 갈라지기 시작 하고있다. 미군이 한국에 주둔 할 명분이 점점 희박해
지고 있다. 남한이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는 마당에 미군 주둔의 필요 성은 더더구나 그렇다.
김정은과 문재인이 한 이야기를 일일이 미국에 보고 하고 대국의 허락을 받아서 시행 해야 하는 신세를
빨리 면할 수록 자주독립국가로 가는 길이 가까워 진다고 생각 한다. 아직도 나라다운 나라의 면모를
갓추기에는 여러 장애를 극복 해야 하지만, 요지음의 정국은 오랜만에 그럴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
2018.09.20 06:37
2018.09.21 01:22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med_usrid=barndrive
(본문 한국말 번역)
2018.09.21 02:47
온선생은 그렇게 좋아 하시는 한반도로 가셔서 통일 운동을 하시지,
왜 언론의 자유가 있는 미국에 살면서,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를 응원하시나요?
박헌영씨를 아시나요?그 분이 어떤 운명을 당하셨는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2018.09.21 13:29
I am not a Dr. Ohn's 대변인 but I have the answer for him as well as my own answer.
건국초기에는 독립군, 반일투사들이 서로 저희들끼리 싸우고 죽이고,
그래도 살아 남은 사람들은 "쏘련과 미국의 꼭두각시"들 (김일성, 이승만)에 의해서
모조리 일망타진 몰살되었지요. 결국 남은것은 김일성과 이승만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죽쒀서 개 준것"이겠지요.
I feel really sorry about those anti-Japanese fighters.
Probably, even though they might have been smart, no one could foresee what was to happen.
There were no places for them.
Suppose we go to Korea and fight like a hell for a democratic unification of Korea,
and even if we succeed, we will be suffering the same fate as those independence anti-Japanese fighters.
We will be assassinated by another faction of Koreans, or,
Korea being a small power, eventually, the prize will be taken not by us
but by a totally undeserving American puppet.
See... the history will be repeating itself here too.
I guess that's why Dr. Ohn is not going to Korea to fight for the unification.
It will end up to be useless.
Well, guess what... I am not going there either. ㅎ, ㅎ, ㅎ.
If one of us ever go there and fight, most likely he will turn out to be a fool in the end.
None of us should go !! Take a lesson from the history. Be smart and foresee the results.
Just quietly love our motherland in our memory sitting across the Pacific in your old age.
Please don't try to be a hero or do anything different.
I may not be as smart as you are but, please, trust me.
Unfortunately, we don't have much life left and we may never see the unification. ㅉ,ㅉ,ㅉ.
Just let it be, let it be. And let the idiots be fools and let them kill each other.
As we take our last breath, don't feel sorry or sad.
Just remember that somewhere along, it was written in our fate.
And the fate says the unification is something that we can not do anything about.
2018.09.21 19:51
운영자:
온선생을 대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단, 운영자의 말씀이 온선생의 말과 같은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만일 같다면,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이 지구상에서 가장 관대하고 ,
가난하고 문화가 덜 발달한 나라들을 도우며(사악한 미국인들도 많지만)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때로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만), 언론의 자유를 전 세계에 퍼뜨리기 위해(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미국이 다른사람들을 위협한다고 함), 어떤나라의 독재자를 견제하기 위해,
또는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나라들 중 조금 부유한 나라 일 뿐입니다.
독재자를 옹호하는 무식하고 니쁜 사람도 참고 받아 드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옛날 이란이 미국에 대항 할 때, 미국기자가 이란 대학생에게 “ 네가 살고 싶은 나라가 어디이냐고 묻자, 넝큼 미국이라고 “ 한 얘기는 농담이라고 웃어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실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이용하여, 언론을 박해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것은 용서 할 수 없어요.
운영자같이 한반도가 핵을 가져도 좋다는 것은 저는 운영자와 토론은 하지만 운영자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남북통일이 되어야지요. 그러나 한반도를 무력통일하려던 사람들에게 한반도를
준다고요. 늑대를 양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언론의 자유를 준다고요?
물론 국제정치에 안 될이 어디 있겠어요. 전, 이제 한반도가 어찌 되 던 받아 줄겁니다,
미국인이고 민주선출된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요. 미국에 살면서, 미국을 나쁘다고 해도 좋아요.
그러나 언론의 자유를 이용하여, 독재자들을 옹호하는 것은 용납 못 합니다.
단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 무시 할 겁니다.
두서 없는 글이라고 욕하진 마세요.
신백효
2018.09.21 23:09
America has two faces. One is to advance American ideals and cultures; freedom, equality
and democracy, etc. Another is to expand National interest; influence and economy.
The former is mostly the job for the government and president. In other words, they
are the “face madam”(얼굴 마담). It operates with the help of UN, world bank and IMF
thar were set up mostly by U.S..The latter is the work of CIA and pentagon(US military).
The public is not suppose to know the truth of their work, so it has been done secretly.
Their behavior is quite contrary to the American ideal. It is brutal and merciless.
After World War II, nationalists in the countries that were the victims of imperialism wanted
to an independent nation, but almost all of them get killed by CIA or agencies from Soviet.
The ones that carry out the actual killing were the native people who were controlled by them.
After the latter elements cleaned out the house, the former steps in and set up a puppet government.
Fortunately, the weak nations who did not have any choices and ended up staying with US side
became much better off than the ones with Soviet.
These dirty works that were carried out by CIA had been kept secret, but it has begun to be known
to public as time goes. More failed than succeeded. Scholars in US universities and authors published
books. Most of them concluded that “short term gain but leaves long term problems that costs
tax payer’s money and numerous lives of native people and U.S.. Iran, Vietnam, Iraq, many South
American nations, etc are examples.
Ref. Legacy of Ashes; the history of CIA by TIm Weiner
2018.09.27 02:25
어느 나라던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정책을 실행 합니다.
CIA, Pentagon 이 dirty works를 하였다 해서 미국을 도덕적 잣대 만으로 재지 마십시오.
국제 정치는 도덕으로 실행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미국의 민주 질서 안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누리며
미국을 비판 할수 있다는 것을 상기 하십시오.
미국이 다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강제 수용소. 자기 이모부를 고사포로 쏘아 죽이고 국민을 제대로 입히지도
먹이지도 못하는 집단 사교 체제하의 나라와 협상 (?) 또는 항복을 하여 얻는 것이 무엇일까요?
나는 현 한국 정권이 싫어서 한국에 가지 않으려 하다 할수 없이 이번 10월에 갖다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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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ives and takes away" The phrase describes the charateristics of opium very well.
It also does that of nation's dependency on super power. It perpetuates half way to be
a sorvereign nation. I was told that Lee dynasty was a sorvereign nation, but I don't
believe it. If someone brags about 500 years of dynasty's longevity, I would laugh at
him or her. It went away as China did. It was not the best interest of the nation and the
people, but the rulers(왕과 양반).
Patriotism and Independence are the core ideology of conservertism in developed nations
on earth, but South Korea. Why? There were no political parties in western definition with
few exceptions. They are divided because of fictionalism. I think it will get there when
the nation is united on the issue of North Korea and unification set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