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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다니엘 강,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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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다니엘 강(28)이 5개월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다니엘 강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뷰익 LPGA 상하이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4번째 정상 등극이다.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 LPGA투어는 지난 2월 호주 여자오픈 종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약 5개월 중단 후 이번 대회를 통해 재개됐다.
 
2020시즌이 중단되기 전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게인브릿지 LPGA에서 단독 3위에 올랐던 다니엘 강은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아마추어 시절 미국 무대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14세의 어린 나이로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고 2010년과 2011년에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201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던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9위를 마크, ‘로우 아마추어’를 기록했다.
 
2012년 LPGA투어에 진출했지만 첫 우승을 차지하기까지는 5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다니엘 강은 데뷔 후 138번째 출전한 대회였던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후 다니엘 강은 2018년과 2019년 뷰익 LPGA 상하이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다니엘 강은 3라운드 초반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할 당시에는 부티에와의 격차를 3타 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부티에가 본격적으로 버디를 잡기 시작하고 다니엘 강이 13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다. 다니엘 강은 15번홀(파4)에서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니엘 강의 버디 퍼트가 살짝 짧아 파에 그쳤지만 부티에가 보기를 했다. 3홀을 남기고 1타 차 리드를 잡은 다니엘 강은 마지막 3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부티에가 짧은 거리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던 갈 수 있던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다니엘 강의 우승을 확정했다.
 
호주교포 이민지(24)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의 가와모토 유이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4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로 역전 우승을 노렸던 박희영(33·이수그룹)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부진,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 US 아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루키 전지원(23·KB금융그룹)은 최종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51위, 전인지(26·KB금융그룹)는 9오버파 225타로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August 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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