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48444#home
신숙주는 큰 인물…변절자로만 매도해선 안 된다"
신숙주 초상. 1445년 중국 화공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모시 채색, 비단 배접. 보물 613호다. 충북 청주시 가덕면 구봉영당에 봉안돼 있다. 가로·세로 110✕167㎝.
2021.11.07 19:52
2021.11.08 20:01
https://youtu.be/V0NDeAM-byI
7개국어를 구사한 신숙주는 어떻게 외국어를 배웠을 까?
2021.11.09 09:22
https://brunch.co.kr/@jamessunohn/108
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었을 까?(온기철)
*신숙주는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을 모셨다. 그는
세종대왕의 뜻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명나라를
수차 오가며 사대를 화고히 하고 힘을 바탕으로 한 외교를 벌려
교린을 실현 했다. 그리고 세종대왕을 도와 한글 만드는 데 크게 기여
했고 한글을 이용하여 중국말 발음을 통일 한 주역이었다. 언어에 재주
가 줄충 했던 그가 할만한 일이다. 그렇지만 당시의 정황은 그가
한글의 보편화와 같은 혁명적인 생각을 하게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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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hO-t24oaDU
KBS 한국사전, 신숙주
성리학이 통치 철학이었다. 말하자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 주체사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대동소이 하다.
성리학은 전국민을 충, 효, 그리고 예로 세뇌 시켰다.
신숙주는 불충 한 인물이었다. 성삼문은 충신이었다.
그러나 그는 건국 이래 근본적인 외교정책인 사대교린을 단단히 다졌다.
왜와 여진을 다독거리고 명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일본, 여진, 중국
사람과 통역 없이 대화 했다고 한다. 그가 일본을 7개월 동안 여행하고
28년후에 출간된 해동제국기는 일본, 유쿠, 대마도 등의 지도, 관제, 풍습
언어등이 망라 되어 조선의 대일본 외교 지침서가 되었다.
조선시대의 천재적인 인물이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