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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七夕: 칠월 칠석

2022.08.04 05:26

정관호*63 Views:60

七夕 Images – Browse 8,380 Stock Photos, Vectors, and Video | Adobe Stock
 
沉醉東風·七夕 元代 盧摯
심취동풍·칠석 원대 노지
沉醉東風·七夕 元代 盧摯
심취동풍·칠석 원대 노지

銀燭冷秋光畫屏,碧天晴夜靜閑亭。
은촉냉추광화병, 벽천청야정한정.

蛛絲度繡針,龍麝焚金鼎。
주사도수침, 용사분금정.

慶人間七夕佳令。
경인간칠석가령.

臥看牽牛織女星,月轉過梧桐樹影。
와간견우직녀성, 월전과오동수영.
동풍에 취한 칠석
원대 노지

은촉은 차가운 가을 그림병풍을 비추고,
푸른하늘 비갠밤 고요하고 한가로운 정자로다.

거미줄은 수놓는 바늘을 건네고,
용의 사향은 황금 솟에서 태우네.

인간세상의 아름다운 칠석
절기를 경축하도다.

누워서 견우와 직녀성을 바라보니,
달이 돌아 오동 그림자를 지나가네.
 

[注釋: 주석]
①七夕(칠석):농업달력의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農歷的七月初七,是牛郎和織女相會之日。
②龍麝(용사):일종의 향료: 一種香料。
3, 乞巧(걸교): 음력(陰曆) 칠월(七月) 칠석(七夕) 전날(前-) 저녁에 부녀자(婦女子)들이 견우(牽牛)와 직녀(織女)의 두 별에게, 길쌈과 바느질을 잘하게 하여 달라고 빌던 일.
針錢(침전): 【别名】麥參(맥삼)、筋骨草[근골초云南]. 풀이름.

[譯文: 역문]
白銀燭台放射出的光線照亮了畫屏,在晴朗的夜晚靜靜地坐在亭子裡。흰 은촉대에서 광선을 쏘아 그림병풍을 밝게 비추고, 청명한 밤에 고요히 의지에 앉았도다.
婦女們用蛛絲穿過繡針在乞巧,金鼎中焚燒龍麝香,여인들은 거미줄을 수바늘에 끼워 기술을 빌었고, 금항아리 속에서 용사향을 태웧도다.
人們都在慶祝人間七夕這個佳節. 사람들은 인간의 칠석 가절을 경축하였네.
躺下來看牽牛織女星得鵲橋相會月亮飄過梧桐樹投下了倒影。누워서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烏鵲橋)에서 만남을 보노니, 달은 오동나무위에서 떠돌아 반영(反映)을 보이네.

作品簡析: 작품간석
在這支小令中,作者化用唐杜牧《秋夕》,繪制成一幅靜夜(望天河)圖,並賦予新的內容、新的意境。이 지소령중에서 작자는 두목의 추석을 변화시켜, 한폭의 고요한 밤 “망천하”를 그렸고, 아울러 새로운 내용과 분위기를 부여하였다.
七夕之夜,月明風清,人們焚起香來慶賀節日。칠석밤에 달밝고 바람맑아, 인간은 향을 태우고 가절을 경축하였다.
渴望著心靈手巧的女子也拿出了針錢在梧桐樹影下乞巧,看牛郎織女相會。손재주를 갈망하는 여인들은 침전을 끄집어내서, 오동나무 그림자아래에서 손기술을 갈망하며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남을 보고 있었다.
因此此曲具有一定的民俗學價值。이리하여 이곡이 일정한 민속학적 가치를 구비한다.

作者簡介: 작자간개
卢挚的诗词全集_卢挚的诗集大全노지(대략 1243년-1315년) 원대문학가로 자는 처도였고 호는 소재 혹은 숭옹이었다. 선조는 탁군인이며, 후세에 하남에서 살았다.
원세조 즉위 후 비교적 일찍이 기용한 한족 문인중의 일인이며, 일찍이 궁정에서 직무를 맡고, 세조를 모셨고, 후에 한림승지에 이르렀다.
그는 원초에 비교적 영향력있는 작가로 사람들이 그의 글을 요수와 비견하며, 시는 유인과 나란히 한다.
또 산곡작품을 높이 성취하여 원대전기에 양과, 유병충등과 관리에 이른 문인이다.
盧摯(約1243-1315後)元代文學家。字處道,一字莘老,號疏齋,又號 嵩翁,
先祖涿郡(今河北涿縣)人,後世居河南。
元世祖即位後較早起用的漢族文人之一,曾供職宮廷,為世祖侍從,後累官至翰林承旨。
他在元初是一個比較有影響的作家,人稱其文與姚燧比肩,詩與劉因齊名;
而散曲作品成就更高,代表了元代前期楊果、劉秉忠等一批達官文人的創作成就。
《全元散曲》收其小令一百二十首,其數量之多,在前期散曲作家中僅次於馬致遠。
今有李修生《盧疏齋集輯存》。

 
七夕歌(칠석가)


沉醉東風·七夕; 심취동풍 칠석
晓峰天天读|元·卢挚:沉醉东风·七夕_龙麝

직녀성 주현미


칠월칠석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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