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취동풍·칠석 원대 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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沉醉東風·七夕 元代 盧摯 심취동풍·칠석 원대 노지 銀燭冷秋光畫屏,碧天晴夜靜閑亭。 은촉냉추광화병, 벽천청야정한정. 蛛絲度繡針,龍麝焚金鼎。 주사도수침, 용사분금정. 慶人間七夕佳令。 경인간칠석가령. 臥看牽牛織女星,月轉過梧桐樹影。 와간견우직녀성, 월전과오동수영. |
동풍에 취한 칠석 원대 노지 은촉은 차가운 가을 그림병풍을 비추고, 푸른하늘 비갠밤 고요하고 한가로운 정자로다. 거미줄은 수놓는 바늘을 건네고, 용의 사향은 황금 솟에서 태우네. 인간세상의 아름다운 칠석 절기를 경축하도다. 누워서 견우와 직녀성을 바라보니, 달이 돌아 오동 그림자를 지나가네. |
[注釋: 주석] 沉醉東風·七夕; 심취동풍 칠석 직녀성 주현미 칠월칠석 놀이 Kwan Ho Chung - August 4, 2022[July the 7th on the Lunar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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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4일은 음력으로 7월 7일 즉 칠월칠석이다.
이는 중국의 견우와 직녀성 이야기에 비롯되어 한국과 일본에 전래되었다.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일년에 한 번만 만남을 허락받았고, 곧 헤어져야 되겠기에
다음 해 칠석까지 기약하게 된다는 눈물겨운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래로 추석과 더불어 칠석에도 많은 좋은 음식을 마련하여 가정마다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나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명절을 잊지 않고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