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05:57
4전5기신화 홍수환 - 카라스키야 [전격 출연]홍수환vs카라스키야...'전설적 명승부의 추억' [박종진 라이브쇼]
갑자기 웬 Boxing Video 인가? 윗글의 주 용 동문은 본인 고교 후배로서 우연히 Laguna Woods, CA의 은퇴촌에서 처음 만나서 같이 가깝게 지내는 사이지요. 이 Video를 보고 갑자기 느낀 바가있어 한마디 씁니다.
2017년을 맞이하는 때에, 이런 두사람의 인생 Panorama를 보면서, 본인과 우리들의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도 주먹으로 싸우며 七轉八起 같은 투쟁까지는 않했지만 결국 비슷한 과거를 갖지 않었나 하지요. 홍수환 선수의 승리가 우연히 재수가 좋았었던지 아니면 노력과 실력의 덕택이였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때를 잘탄 덕택인지 우리의 노력이나 smartness였던지 알수 없는 것이지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젊었을때의 "투쟁 의식"이나 "자존심"이 기억에 멀어저 가면서, 요새는 때로 과거의 모든것이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닐가 생각할 때가 많지요. Happy New Year는 내 마음 같기에 딸린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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