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uess we all have a few nostalgic memories of the tea room during our younger days.

I remember a few of those memories but I don't want to expose here.

1980년대에 한국에 돌아갔는데 도무지 다방이라는것을 눈을 씻으며 찾아보아도 볼수없었다.

소위 다방을 대신하는 Cafe라는것들은 전혀 정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동생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다방들이 다 살아졌다고 하며,

자기가 아는 다방이 아직도 하나 남아있다고 하며 나를데려갔다.

을지로 2가쯤에서  남산쪽 방향 골목으로 들어갔더니 초라한 건물에 정말 옛날식 다방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의자도 그옛날것인지 낡었었지만 느꼈던 기분은 옛날과 변함없었다.

물론 미국에서는 옛날 한국 다방의 기분을 내주는 곳이 없지만 요새 어떤 Starbucks는 

약간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가 있기도하다.

하지만 옛날 젊었을때의 "그" 마담과 레지를 연상시켜주는 분위기는 전혀 찾을수 없다.

마담과 레지들의 sexy한 image 를 보는게 다방을 찾었던 중요한 이유의 하나였었는데...

Even though I am so much older, I feel like I can still appreciate the romantic feeling

if they are there in a quiet tea room. Somehow, they are all gone and no more.

Good things don't last long. However, the nostalgia about them stays with us for a long time.

In Laguna Woods, we have a lot of group activities such as golfing, dinners, and other meetings.

At the end of this, we always decide to have a cup of coffee before going home.

So, we go to 맥다방 (McDonald)이나 별다방 (Carl's Junior)으로 가서 senior coffee를 마신다.

아마 우리 모두가 옛날의 한국다방을 그리워하기에 다방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한국에서 Starbucks를 별다방이라 한다. 역시 한국인들도 머릿속에 아직도 "그 다방"이 남아있는듯.

https://youtu.be/hsyqnK1ZS14

(부산의 어느 다방)

https://youtu.be/XCGK65cZDcc

(티켓 다방의 진실)

https://youtu.be/CwFELNaqSxg

(대구의 다방들)

한국의 다방들은 불법 성매매 소개 장소로 전락 한것 같다. 한때 사라졌던 다방들이 

티켓 다방으로 변모하여 성업 중인 모양이다. 

선배님의 좋은 수필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학림다방 reminds me of other 다방 nearby in our days!

There was one dingy looking one on the second floor of an old wooden building, 별장다방! It was heaven to classic music lovers and I stopped over at least once a day to listen to my favorite music over coffee through the premed school days. Indeed, I still vividly remember that there was one homely (?) looking 레지, at the same time disc jockey, provided a variety but rather limited numbers of classic music records to the customers(?), mostly medical students very skillfully! Indeed she was very famous with her elephant memories to remember every customer's favorite music to fascinate many of us. Later, I heard she became the wife to one of the med students who became a psychiatrist. I hope someone would confirm my memory! As a matter of fact, I had my first date with my college sweetheart, who was a student at 문리대 영문 과 while we were at 의예과 and later became 

my wife, there at 별장다방 to remain in my memory forever!

BB Lee

p.s. BTW, does anyone remember 낙산다방 across the 법대 campus? One very sad looking 가냘픈 레지 fell in love with one of 법대생, who happened to be my high school classmate and later she knew it would be unreachable love/짝사랑 so that she suicided!!

나의 초라한 다방이야기: 나 역시 할말이 있다. 비록 초라하지만, 하긴 내 대학시절에 초라하지 않은 게 없었으니까.

나 또한 다방애호자중의 하나였다. 하긴 그때 우리 동창중 다방을 가지 않았던 사람도 있었던가? 아마 있었겠지. 그는 분명히 우리동창중 성현이라고 추대해야겠다.

내가 자칭 다방애호가라고 했지만, 하긴 내가 갈곳이 다방밖에 어디 있었겠는가? 그곳에서 가장 자주 함께 있었던 친구가 임춘수, 최재득 등이었다.

그럼 어느 다방을 말하는 것인가?  대학로 동편 인도에서 남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수의대와 의대가 만나는 지점에 대학다방이 있었다  2층에 자리잡았는데, 말 그대로 수수했고, 레지 성은 잊었지만 또한 순박해보였다. 우선 들어가기 전에 누가 차값은 내겠다는 걸 결정해야 했고, 가장 가난했던 내가 내는 일이 드물었다. 그랬던 내 형편이니, 지금이라도 내가 만나서 보상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거기서 이얘기 저애기하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많이도 보냈지. 그러나 그런 곳이 있었기에 대화도 하며 살아왔으니, 내게 집과 학교외에 유일하게 갈 수있는 곳이었다. 다음으로 자주 갔던 곳이 의대본관 4충 다방이었다.

그 옆에 의대도서관이 있었다. 도서관 이야기를 하니까 생각난게 있다.  2014년 6월 초에 Marriott Hotel, Teaneck, NJ에서 개최했던 모교주최 학회에 갔었고, 기념될 일은 그때 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서 도서관설립기금을 받고 있어서 내가 미국에 본부에서 일하던 관계자에게 일금을 기증하였더니 여러차례 감사하다고 통지, 카드, 달력까지, 지금까지 받고 있다. 헌데 이 모든것이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와서 내가 의아해서 문의했더니, 내가 기증한 금액은 서울의대도서관설림에 들어간게 아니라 그만 서울대학교 관악캠펴스 본부도서관실에 들어갔고, 그곳 의자 하나에 나의 이름도 들어갔다고 하여 조금 난감하기도 하였다.

내년쯤 귀국하어 생리학교실에 방문하 예려고 한다. 전 선생님들 남기용선생님, 신동훈 선생님, 이상돈 선생닌, 김우겸 선생님 모두 타계하셨을것이다. 그래도 방문하여 내가 조금 조교로 일했던 적이 있었다고 나를 소개하고 인사를 하려고 한다. 또 이번에는 잊지 말고 의대도서관을 찾아서 뒤늦게나마 기증할 방법을 알려고 하며, 올바르게 기증할 계획이다.

그런데 이 나이갸 되어서 그런지 말하다가 그만 본주제에서 벗어나 “삼천포”로 빠졌던 모양이다. 다시 4층다방이야기를 끝내자면 성별로 함께 다녔던 학우가 채수응, 진병학, 정일환 그리고 정관호였다. 그런지 그들과 함께 4층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한 기억도 있고, 좀 지치면 바로 옆방 다방에 갔다. 그러다가 대학 졸업후 군복무 3년간 하고 도미한 후에는 정들었던  대학다방과 4층 다방을 떠났다. 2013년에 귀국시 김우겸선생님께 연락했거니 학림다방으로 오라고 하셨는데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그곳이 나같은 서민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 아니었던지. 하여간 맞은편 락산가든 에서 점심하고 건너편 학림다방에서 차를 마시긴 했다. 김우겸 선생님 발음도 대단하였다. 낙산을 락산이라고 하셨으니!

Absolutely, buddy, we all recall 대학다방 as well. Indeed, quite a few guys played hooky to go to 대학다방 for morning coffee especially during the most confusing class given by Prof. Kang - I forgot his name but he taught us EKG!- who made a mistake to interpret the handbook he used for his class to add more confusion. Now they all remain in our memories, GONE ARE THE DAYS !!!!

BB Lee

Dr. 이. 임춘수군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셨다니 더군다나 반갑습니다. 

Dr. 임은 깉은 보성고 출신이고 대학 6년간 같이 다녀서 각별한 사이였지요.

미국에서 하도 멀리 떨어져 만날 기회가 없었다가 몇 해 전에 아들 집이 Newport Beach, CA인데, 임군은 San Diego에 살고 있어서 결국 그가 친구를 데리고 와서 섯이서 잘 만났습니다. 

지난  해에도 같은 아들집에 갔는데 또 동창 몇 명까지 불러서 아들집 근방에서 만났지요. 

이제는 운전이 예전만 못해서 생소한 곳에서는 운전을 하지 못하기에 이런 부담을 끼치고 있어요.

내가 보답도 못하고...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형편입니다. 

Dr. 이, 좋은 여름 즐기세요. 

Yeah, yeah, it was Prof. 강승호! For some reason, I never thought he was competent enough to teach EKG he started to give classes soon? after he got back from Minnesota, or perhaps by my ignorance to fail to learn properly - perhaps too much playing hookey to sneak out to have a morning coffee at 대학다방???? -. Indeed, I recall he carried one small notebook to give classes for the EKG, no more, no less!

Anyhow, when I started my residency again at MCV, the EKG was the weakest part together with a lack of experience in endoscopy through my SNUH training. So I always had a very negative impression on him through these many years!

BB Lee

Dear Doctor 이한중: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consideration and invitation. 

Certainly, I shall look forward to seeing and meeting with you personally, not digitally. 

We might exchange a lot of friendly talks.

Usually, we visited our son, Henry, and his family for Thanksgiving, but we don't have any plan for visit at this time.

Our grandson, Connor, just graduated from MIT with the online commencement last week.

My wife and  I made a very ambitious plan to his graduation with an invitation of almost 20 guests at the Cambridge,

but understandably none of us could even go there.

Darcy, our granddaughter, is going to graduate from the Sage School tomorrow, again digitally.

We continue to be homebound, which is disappointing like everyone else. 

Have a great summer with your family.

Best regards,

Kwan Ho Chung

One more sad memory along with the 다방 affairs I still recall is one of our high school classmates fell in love

with one 다방 레지 but his family vehemently opposed to their serious relationship so that he took his lover

with him to one 암자 located on the southside slope toward current 과천 direction of 관악산

and took the poison to suicide together. We later learned such tragic event/love, breaking our hearts,

where we used to stop over to have a break on way down from 관악산 hiking.

Whenever we get updated Classmate Directory, his part remains blank to reminding us of his tragic death

together with so many memories back then!

BB Lee

It's so sad to hear the tragic story.

I wonder whether the boy's parents possibly relented their firm attitude to save these two young lives

though they had wanted someone far better advantageous. 

If it was not possible, these lovers could take a once-in-a-lifetime decision to make the heart-breaking separation 

and to choose different roads suitable for each of them. 

It's easier said than done, and I don't have such courage, so my cowardly approach certainly isn't acceptable to them. 

My deep consolation to them!

Kwan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