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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제1경 노고단의 雲海,雪景,그리고 日出





지리산의 3대 봉우리는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이다.

지리산 천왕봉은 해발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너무 잘 알려져 있다. 많은 등산객들이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천왕봉으로 오르곤 한다. 지리산 9경인 천왕봉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보기 힘들다. 그만큼 지리산의 일기가 자주 변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반야봉은 해발 1732m로, 반야봉 낙조는 지리산 10경 중 3경이다. 반야봉은 우리나라 제일의 반야도량으로, 반야봉을 백 번 오르면 스스로 도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노고단은 해발 1507m로, 봄 철쭉, 여름 원추리, 겨울 눈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노고단 운해가 지리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그만큼 아름답고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노고단은 또 지리산 종주하는 많은 사람들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길상봉이라고도 불렀던 노고단은 신라시대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산신으로 모셔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 아직까지 돌탑을 쌓고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 그대로 남아 있다.

최소한 2대 이상이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는 지리산 제1경 노고단 운해와 일출, 눈꽃 등 지리산 겨울의 절경을 감상해보시라.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여명과 설경과 함께 더욱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노고단 정상. 돌탑에까지 눈이 쌓여 있다.




노고단 운해와 설경. 서서히 해가 솟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햇빛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




운해가 잔뜩 끼어 있다.




드디어 운해 속으로 해가 머리를 내밀고 있다.




조금 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거의 모습을 드러냈다.




살을 찢는 듯한 바람과 추위에도 빨리 사진 한 장 찍었다.




지리산 종주 능선길은 눈꽃 세상이다.




눈꽃과 운해가 어우러진 지리산은 절경이다




지리산의 이런 모습은 아마 당분간 보기 힘들 것이다.


Webpage modified by Kyu Hwang,January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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