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0 17:16
법정(法頂)스님: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현하고 계신 법정(法頂)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4년 당대의 큰 스승이었던 효봉 스님의 제자로 출가하였고 70년대 후반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을 지어 홀로 살았다. 그러나 스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수필집 <버리고 떠나기>를 쓴 후 훌쩍 강원도로 들어가 거처를 숨기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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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 모란꽃봉오리 두송이가 오늘아침 개화하기 시작했군요!
저의 닥터.리나 저도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정스님의
맑은 영혼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글을 좋아하지요.
스님들 옷 색갈의 액자가 차분한 수도자들의 느낌입니다.
Have a beautiful day, every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