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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Kusadasi, Turkey (지중해 4)

2006.12.03 12:54

一水去士 Views:6050



오후 햇빛에 반짝이는 Kusadasi 항구 앞의 남 지중해


Kusadasi, Turkey


11월 14일 2006: 어제 밤새 Aegean 海를 달려 아침에 Turkey 동남해안의 도시인 Kusadasi에 도착. 부두로나가 Taxi를 흥정하려는데 마침 우리와 같은 4 사람 미국인들을 만나 6명이 Minivan 하나빌려 Ephesus 의 유적지로 향한다.

배에탄 99%의 승객은 배에서 경영하는 여행Package를 사는데, 한사람당 내는 돈이 오늘 우리 6명의 총 비용과 같은 액수이다. Cruise회사는 싼 cruise값에서 보다 이렇게해서 돈을번다. 따라서 여행에 약은 사람들은 요런 요령으로 싸게 cruise를 이용할수있다. 단지 약간의 위험이 따르는데, 가령 Cruise회사 bus가 늦으면 배가 떠나지않고 기다려 주겠지만, 우리같이 그동내Taxi 타고 나간사람들은 만일늦으면 배를 놓지게된다. 또 낯설은 회교국가에서 우리처럼 떨어져나와 독자적행동하는 미국인들의 안전성이 문제가된다. Cruise 회사에서는 자기네의 여행 퍀키지를 팔려고 이런소리를 가끔하지만, 사실 생각보다는 위험이 아주적다. 어차피 재수가 나쁘면 무얼해도 할수없는것이지만, 사실상 관광지에서의 외국여행자의 안정성은 아주좋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특히 회교국가에서의 범죄는 차라리 다른 선잔국에서 보다 훨씬 드믈다. 수많은 우리의 승객들이 Italy에서 "쓰리"맞고 길거리에서나  엄연한 상점에서도 사기를당했지만 (Italy가는사람은 조심할것), 회교국가에서의 이런일은 나는 아직 들어본일 없다 (테러리스트 경우를 빼고).

Kusadasi는 인구 60,000명의 조그만 도시지만 참 깨끗하고 질서정연하다. 원래는 작은 촌동네였었는데 Ephesus 유적에 근접해서, 최근 3-4년내에 굴지의 관광도시가 되었다한다. 우리는 Turkey가 Islam (회교)국가의 하나로 아주 가난한 나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차라리 Italy 나 Greece보다 잘 사는것같었다. 지금까지 본 모든 회교국들이 찢어지게 가난했었는데, 이건 우리에겐  놀라운 사실이였다.

거의 Athens부터 바다건너이다. 이미 고전 Greece시대, 1000 B.C경에 그리스인들이 이쪽 해안에 건너와 살었다한다 (본토인에 비교해 Ionian Greece 人이라함), 그후 역사적으로 많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 여기서 살었다. 여기시내에도 13-16세기의 고적들이있다. 지금은 관광도시가 되어 흥청거리게 되었다.

Turkey는 한국인에게는 여러가지로 호감을 느끼게되는 나라이다. 625동란에 파병해주고, UN에서의 友好국 역활, 또Turkey의 언어는, Hungary, Finland 언어와같이 한국언어와 가장 흡사하다한다. 옆에 같이 탄사람이있어서 운전수와 언어비교해볼 기회가 없었음이 좀 아쉬웠다. 우리는 Turkey가 계속 번영하여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렇게 잘되기를 기원해주는 마음은 어느나라에서나 생기는게 아니다. 이탤리, 불란서, 독일, 일본에서는 이런생각 든일이 전혀없다. (外交관이 아닌 본인의 개인적 느낌).




배에서 내려서 항구관리소로 걸어들어간다. 촌놈이 드디어처음으로 터키땅을 디딘다.



부두건너 보이는 Kusadasi 市의 모습. 부두와 市의 모습이 첮인상에 깨끗하다.



이쁘게 잘 도안된 항구 sign이 눈에 띤다. 쓸일은 없겠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한장 찍어준다.



커다란 배를 배경으로 부둣가에서 관광 bus들이 기다리고있다.



Taxi 운전수와 흥정하는 우리 group. 드디어 6사람의 4시간 관광에 $80로 낙착한다.
대개 이런데서 항구가에 나와서 어물거리는 Taxi 운전수는 영어를 좀 하는 친구다.
똑같은 영어지만, 먹구살기 위해서 배우는 영어는 시험치기위해서 배우는 영어보다 훨씬 쉽고
빨리 머리에 새겨진다. 어머니가 절에가서 기도 않해도 잘 배워진다. ㅎ, ㅎ, ㅎ.



부두에서 멀어지며, 항구의 우리배의 뒷 꽁무니. 옆에 비교해 콩알처럼 보이는 항구관리 사무소.



아름다운 항구의 경치. 뺨치게 깨끗한 모습. 아마 신흥 관광도시라 그럴까?



드믈게보는 깨끗한 항구옆의 산책길. 이쯤되면 미국보다도 또는 어디보다도 낫다.



여기의 Main Street 같은 Ataturk 街의 상점들과 언덕위의 주택지.



城처럼 보이는 Caravansary 건물. 1613년에 지어졌다는 商人(Caravan)을 위한
여관 (inn-sary) 이며 지금은 고급 호텔로 바꼈다한다. 이 성벽뒤에는 큰 정원이 있다.



Liman (항구) 광장에있는 Grand Bazaar 의 싸인. Turkey에서 두번째 크다함. 여기서 유명한 상품은
가죽제품, 양탄자, 보석류들이며, 아내 말에의하면 가죽 Coat가 미국보다 반값이란다.
그러나, 고참 여행자 말에의하면 Istanbul 가면 다 싸게 살수있다한다.
맘에드는 가죽옷을 찾었는데, Istanbul 가면 다 싸다하니, 이걸  shopping의 苦憫 이라하는건가?



하여간 가죽 Coat 사서 든 여자가 누군지 얘기할 필요가 없겠지. 지중해 남부의 야자수들.



Kalc ici mosque. 부두에서 멀지않은데있는 회교사원.



부두 부근의 Souvenir Bazaar - 기념품 시장. 나는 이런 천막시장을 좋아한다. 사진 찍기 좋아서...



기대치 않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이름난 Napoli항구보다 실재로 100배 더 낫다.
산에 큰나무가없는것이 비가적게오는 지방같다.



항구 가까이있는 Pigeon Island (비둘기섬)로 가운데 Genoese 城이 있다. 여기에 大衆 해변도있다.



부두에 두 Cruise ship이 정박해있고, 내일오는 마즈막 Cruise ship 이 떠나면, 내년 봄까지는
Cruise ship이 더 않오며, 항구도 가게들도 겨울이라 내년 봄까지 닫는다한다.

Photo and Text  by S. Steven Kim - December 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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