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01:27
스산한 겨울밤! 나무가지 사이를 통해 문틈으로 삐져들어온 달빛! 시름찬 사내의 가슴속을 꽉 메우는구나! 밤은 점점 익어가는데 슬픈 지난날의 추억을 찾아 꿈속으로 한없이 빠져 들어가네! 별자리 촘촘이 깔려있는 스산한 겨울밤! 휘황찬 달빛이 온몸에 젖어 들어오네! |
2010.02.02 01:35
2010.02.02 03:38
"별자리 촘촘이 깔려있는
스산한 겨울밤!
휘황찬 달빛이
온몸에 젖어 들어오네."
푸른달밤 영상미와 슈벨트 아름다운 가곡에 취하시어
베토벤의 월광곡을 들으시는 듯한 감흥으로 쓰신, 마음을 울리는詩!!
서정 詩人 황박사님, 앞으로 좀더 자주 좋은 자작시 이곳에 올려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02.02 04:47
2010.02.02 06:22
Thanks very much for your kind words lady and gentleman!
Eternal optimist as I am, the combination of the moon light
and the beautiful music made me melancholic momentarily!
Real optimist usually turns things to right direction pretty
quickly as you know,ha,ha!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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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video를 '전체화면'으로 놓으시고
이 아름다운 Schubert의 가곡을 감상해 보십시요.
마치 Beethoven의'월광곡'을 듣는듯한 그런 감흥에
빠져 들어 가실것입니다.
이 拙詩도 그런 감흥의 소산입니다.
석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