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5 10:42
정길화, 김수일, 김정현, 권태해, 김길중, 이한중, 이렇게 여섯 동기들이 Atlanta 북쪽 교외 동네 Duluth에서 부인들 동반(김수일형은 부인을 잃은지 3년째 혼자 살고있음)하여 만났읍니다. (채무원 부부는 만나기 하루전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했읍니다.) 십년이상을 보지못했던 친구들이었으나 십년이 어제였던것처럼 거리낌없이 부부들이 모두 가슴 열고 죽마고우들처럼 행동을하니 인생살이에 모두 도통한 그모습들 아름다워 보였읍니다. Chateau Elan의 두 골프 코스들, Stone Mountain의 두 골프 코스들(Lakemont and Stonemont). Chicopee Woods Golf Course, Cherokee Run Golf course, Legacy Golf Course of Lake Lanier Island, 이렇게 여섯개의 일류 골프 코스들을 우리들의 Captain, 정길화형의 치밀한 준비로 두루 즐길수가 있었읍니다. 다행히도 기후가 좋아 기막힌 가을 단풍의 진한 색갈들에 흠뻑젖어 극락세계와도 같은 그 경치, 풍경들 마음껒 들여 마시며, 골프 스코아에 아랑곳 없이 우리 모두들 매일매일 만끽하였읍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한국인 타운에서 진미나는 한국음식 들며, 한국 백화점, 한국대형 식료품점들 구경하며 쇼핑하며, 우리부인들이랑 한국에 온 느낌으로 일주일을 보냈읍니다. 그 지역에서 살고있는 김수일, 김정현 부부들의 형제들 이상가게 보살핌 매일같이 받아가며, 누구하나 우리들 칠십 넘긴 노인들이라고 느껴본 사람 하나도 없었다고 나는 장담하고 싶습니다. 김정현 부부의 정성어린 그댁에서의 후식 대접은 정말로 부인의 잘 알려진 요리솜씨, Iron Chef 등급의 Art Work이었읍니다. 밤이 늦어가는것도 잊어가며 즐기다가 남어지 각자 싸가지고 그다음날 맛있는 점심으로 대체하였읍니다. 일년 365일중 7일을 이렇게 옛날 친구들과 보내고 나는 우리들을 돌보아주시는 신에게 감사드렸읍니다. 나는 그분의 손가락, "The finger of God,"이 우리들 가슴속 깊이서 우리들의 진실한 마음들을 안내하고 있음을 느끼고, 보고 각자 얼굴들 미소에서 발견할수 있었읍니다. 나훈아 / 영영 Text by Hahn Joong Lee, Webpage by Sukjoo |
2011.11.15 10:52
2011.11.15 11:01
2011.11.15 11:13
古稀의 老童들이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은 가을 일주일간을 골프치며
같이 즐겼다니 보기 좋습니다.
매년 아틀란타에서 Thanksgiving family reunion때문에 동참치 못해서
유감이었습니다.
그저 이만하게 건강히 지내시기를----. 규정
2011.11.15 11:28
2011.11.15 15:08
2011.11.16 00:38
현재형 반갑소이다.
내년에 우리 만날수있도록 노력합시다.
좀 늦은감이 있으나 이 스페이스를 빌어
정길화형 부부의 지난 십년간동안의 이 매년 아틀란타모임을
주관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노고를 다시한번
모든 동기들과 함께 recognize하고싶습니다.
우리동기들의 모임이 남가주에서는 더 크게 자주 있어왔는데
그분들도 참석 할수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정길화형 부부는 지난 30여년 동안에
여름에는 오하이오에서 동기모임,
겨울에는 Orlando, Florida에서 동기모임,
그렇게 항상 열심히 수년 동안 주관을 하였는데
우리 모두가 열심히 참석하여 동기들간에
친목과 우애증진, 좋은 추억들을 남겨주셨읍니다.
이제 우리들 늙어가면서 일년에 한번이라도
10년 가까이 아틀란타 좋은동네에서 동기들을
만날수있게 해주시니 우리들 모두 오직 감사 드릴뿐입니다.
부인을 3년전 잃은 김수일형이 이 나훈아의 노래를
얼마나 진실로 심금을 털어내놓고 나훈아가 무색할만큼 여러번 잘 불러주었는지,
듣는 우리모두들 가슴이 찡, 눈물들이 글썽 하지 않을수 없었읍니다.
우리 하나하나 목이 쉬어가도록 노래 불러 보았읍니다.
정말로 memorable night들이었읍니다.
김수일형의 명창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내 아내,석주가 특별히 그 나훈아의곡을 찾아 여기에 올렸읍니다.
김정현형은 일년전 큰수술을 받고
이젠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여
매일같이 우리들과 운동할수있어 참으로 기뻤읍니다.
2년전 오하이오에서 그곳으로 이사하여
부인이랑 즐기는 모습 좋았읍니다.
좋은집에 살면서도 그곳은 school tax를 않내는
시여서 은퇴한 senior들을 환영하는 동네랍니다.
나같이 큰도시에 사는사람과 비교할때 Property tax가
십분의 일도 안되는것을 알았읍니다.
Dr. Kim은 이사가기전에 이모든것을 자세히 알아보고 하였다 했읍니다.
우리다른 동문들도 Interest가 있으리라해서
이곳에 첨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