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00:35
CNN and YTN report this morning
Robert Park has been released by North Korea after 42 days being detained.
2010.02.05 00:58
2010.02.05 02:43
SEOUL, South Korea — A "repentant" American missionary set to be freed from North Korea after being arrested at the border on Christmas said he was ashamed of the "biased" view he once held of the communist nation, Pyongyang's state media said Friday. There was no way to verify if the missionary was speaking freely or under duress from his captors. Breaking its silence about Robert Park's fate, North Korea announced Friday that the American would be released from custody after admitting to entering the country illegally and showing "sincere repentance" for the transgression.Park, 28, slipped across the frozen Tumen River from China into North Korea carrying letters calling on leader Kim Jong Il to close the country's notoriously brutal prison camps and to step down from power — acts that could risk a death sentence in the totalitarian nation. However, the government "decided to leniently forgive and release him, taking his admission and sincere repentance of his wrong doings into consideration," the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said. Details of his release were not immediately available.Park, 28, of Tucson, Arizona, appeared healthy if a bit gaunt in photos released by KCNA during what it called an interview with the American. Dressed in a dark suit and tie, he smiled and gesticulated in the photos, a microphone and bottles of water on the table before him. Back home, his family exulted at the prospect of Park's release."We are very excited but I don't know if it's real or not. We have to wait and see if it's really happening," his father, Pyong Park, told The Associated Press by telephone from his home in Carlsbad, California, north of San Diego. |
2010.02.0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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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버트 박 석방 결정… 억류 42일만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관련기사 중앙통신은 그러나 박씨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풀어줄지는 밝히지 않았다. 박씨를 석방한다는 중앙통신 보도가 나온 것은 그가 북한에 들어가 억류된지 42일만이다. 작년 3월 북.중 접경지대에서 취재하다 북한 경비병에 붙잡힌 미국 커런트 TV 소속 로라 링(Laura Ling), 유나 리(Euna Lee) 두 여기자는 억류 140일만에 석방됐다. 중앙통신은 "해당 기관에서 북부 국경을 통해 우리나라에 불법 입국하였던 미국 공민 로버트 박을 억류하고 조사한 결과, 미국 공민은 조선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들어오게 되었다"면서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인정하고 심심하게 뉘우친 점을 고려해 해당 기관에서 관대하게 용서하고 석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박씨는 "(북한에서) 보고 들은 모든 사실을 통해 조선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절감하면서 서방의 악선전에 기만당해 저지른 죄과를 심각히 반성하게 됐다"며 "조선 정부에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입북 순간부터 군인들은 물론 모든 북한 사람들이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주고 인권을 보호해 줬다면서, 특히 성경책을 돌려받은 뒤 봉수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았고 당황했으며 창피를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주장했다. 한편 박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작년 12월 25일 입북했다고 밝힌 것으로 통신은 전했는데, 이 통신은 작년 12월29일 박씨의 입북 사실을 처음 전하면서 입북 날짜를 `12월24일'로 보도했다. |
2010.02.05 09:58
2010.02.05 21:26
2010.02.06 00:05
무단 입국 혐의로 지난해 12월25일부터 북한당국에 억류돼 있다가 석방된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씨가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道) 공항에 도착했다. 박씨는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잠깐 모습을 비쳤으나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많이 지친 표정이었고, 고개를 떨구는가 하면 시선을 아래로 깔면서 취재진과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박씨는 서우두 공항 제2터미널에서 주중 미 대사관이 제공한 차량으로 제3터미널로 향했다. 미 대사관 측은 박씨의 향후 행로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3터미널에서 대기했다가 곧장 미국행 비행기 편에 탑승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작년 12월 25일 두만강을 건너 무단 입북한 재미교포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씨를 석방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박씨가 석방된 것은 그가 북한에 들어가 억류된지 43일만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5일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직접 두만강을 넘어 입북했다. 박씨는 당시 '정치범수용소를 폐쇄하고 인권개선 조치를 이행하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인은 "박씨가 입북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또 다른 편지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5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박씨 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창피를 느꼈고, (북한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확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로버트 박씨가 북한 당국으로 부터 '세뇌' 당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2010.02.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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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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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ran a short sentence stating he was released.
YTN ran a same short statement saying North Korea has decided to releas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