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의 따스하고
정다운 노래 들으며
어느 낮은 산길 모퉁이,
찔레꽃 무더기로 피어있는
그 곳을 가 봅니다.

그윽한 찔레꽃 향기와
아름다운 꽃빛에 고운 마음되어
환한 미소짓게하는 오후입니다.

오형, 아름다운 시 고맙습니다.
이곳도 봄이 뒤늦게 오고있어 우리집 주위와 이웃들에는 여기저기 벗꽃과 튤립들이 피어나고 있읍니다.
우리 홈피를 통해 그리고 오형의 시를 통해 그리고 일수거사의 찔레꽃 전설을 통해, 봄에대한
감상을 예년들과는 달리 철저히 하게되고 또 global village 입장에서 느낄수 있는것 같아
하루하루를 더 알차게 사는 느낌이외다. Wishing everyone a joyful day.

세윤이 兄
또 좋은 詩 보내 주셨군요.
조금은 애절한, 그러나
따스함이 있는
그런 詩 군요.

한국에서는 100년 만에 처음 있는
더위라고 야단들 인데
이곳 미시간에는 봄이 뒷걸음질 하여
밖에 핀 꽃들을 혼동 시키고 있소.

서울에 있는 친구들 에게 두루 두루
안부 부탁 드립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