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존되어 유네스코 문화재로 보호구역이 된 동네
상해 근처 소주에 있는 운하와 휴식처
황산아래 절 마당에 있는 정자 ( 대나무로 덮은 지붕) 복건성 무이산 바위위에 세워 놓은 정자
무이산 바위위에 세워 놓은 정자아래 흐르는 냇물 일본 식 바위 정원 미국의 전화번호책에서 Gardening section에보면, Japanese garden꾸며준다는 광고가 많이 있는데, 일본사람들이 오래 동안 가꾸어 놓은 전통이 세상 사람들 기호에 일본 초밥같이 인기가 있다는 증거가 안닌가 합니다. 미국에 제법 큰집이라면, 수영장이 있고,
물길을 만드는데, 볼품이 없는 프라스원통을 이렇게 아치로 만들어 놧지요 연꽃 씨에서 발아시켜 심어 놓고, 자세히 보라고 징검다리를 만들어 놧지요.
나가는 물이 습지를 만들어 모기 소탕 겸 그 곳에 변형 제3 의 연못을 건설중. 제가 공사감독을 하고 재료 사들이고 하니까 그렇지만 남에게 전부 맞긴다면 몇만불 처들여야 할것 같어요. 야외 전기 공사를 오늘 끝넷고, 이제는 나무와 대나무숲, 밭에 들어갈 앞으로는 셀폰 컴퓨터 등이 어디서나 충전이되게 되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전혀 영어가 안통하는 사람들이라 큰돈 없는 보통사람은 지금 수로를 만들고 있읍. 방준재 선생, 여기 한번 찾아 오시면, 다시 용기를 낼 기회가 올지도 모르겟읍니다. |
2013.01.06 22:36
2013.01.06 23:30
민선배님! 참고로 가장 간단한 탑 사진 하나 올립니다.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 여성이 찍은 사진 입니다.
2013.01.07 04:29
민박사, Long time no see.
Thank you for the nice article.
For the better readability, I have changed the text formatting.
Please leave it as the way it is now.
2013.01.07 07:35
2013.01.07 14:32
2013.01.07 17:09
김창현 형의 탑얘기:
엣날에 탑에 대한 책을 읽은후, 인도에 갓다온후, 취미가 생겻지요.
희랍사람들이 기둥상부에 잇는 조각에 관심이 커서, 이오니안, 도릭, 코린토 긱 식 여러 혁태로 발달햇는데,
탑이 원래는 인도에서 부처의 부덤에서 시작한 형태가 절건축에 들어가는 꼭 필요소 발전해
한국에서 다른 나라 보다 더 다양한 여러 형태로 발전된것으로 알지요.
절은 없어졋는데, 화강암 석탑만 남아있는 곳이 많이 있지요.
한국에서 조상들이 2000 년간 변형을 해가면서 미의식을 첨가한것이니, 우리의 중요한 전통이지요.
그중에서 다보탑같이 기교가 만점이있나하면 석가탑같이 (형옆에 있는 탑도 그 런 류에 속하는 형태?)
단순하고 정돈된 탑이 희랍의 돌기둥같이 한국 체취가 물씬 나지 않읍니까?
한국 탑으로선 지붕 날개가 넓은 백제식 탑이 저에겐 좋아보이지요.
부여에있다는 정림사 석탑.
절은 없어지고 탑만 이렇게 남아있는 모양.
건물이 새것인건 보니 절을 복원 한모양.
세상이 변해 사진 오른 쪽에 십자가 달린 교회가 보임니다.
이건일 조성구형의 대나무 얘기:
60 년전 전쟁통에 대덕군 고향 할아버지 댁에 낙향햇는데,
동네 집집마다 뒤뜰 장동대가있고 대나무 숲이있는데, 유독 우리 집에 뒤에 돌산이 있어
대나무가 없는데, 낙시대로도 필요하고 매미 잡는 대나무도 필요한데, 저는 그게 구하기가 힘들어 나가 큰면
대나무를 많이 심겟다고 마음을 먹엇지요.
(거미줄을 끝에 여러겹으로 끝에 씨워 끈적 끈적하게 만들어 매미 날개에 접촉하면, 매미 쉽게 잡는데..)
그래서인지 지금은 집에 대나무가 6 가지 있고, 책도 사고 일가견이 생겻지요.
대나무는 크게 clumping bamboo and running bamboo 두종류가 있는데 running bamboo is risky and
need a barrier where it rains all year around.
소위 timber bamboo로서는 madake, moso, vivax, black bamboo가 온대지방에 잘자라고, 직경이 조건이 좋으면 직경 15 cm 까지 일년에 크지요.
칼리포니아서선 물은 안주면 크지 못하게 조정할수있지만,
습기가 잇다면 지하로 일년에 1-2 미터 뻐어나가니 엽집으로 들어가면 그거 뿌리 제거한는데 몇천불갔다 버려야 하지요.
5 gallon 대나무 한구루에 30-40 불씩 하니 큰 땅있으면 돈벌이도 되고,
재목도 수확, 경치도 좋고 걱정없어요.
궁하면 죽순 나올때 짤 라서 먹어 치워도 되고.
담양에 있는 대나무가 이름이 무엇인지 김창현 선생은 혹시 아세요?
혹시 "모소" 인지 "마다케"인지 궁금합니다
Philostachis pubescence (Moso) 특징은 대나무 등치에 솜털이있다함.
제가 사온 것은 아직 작은 것이라 잘 모르겟읍니다.
vivax 는 번식 력이 강해 위험한데, 냇물 가에 제방에 심어 홍수에 제망 유실방지겸 심고 그늘도 조성하고, 잡초도 제거하고
목적이 여러가지지요
집을 비워둔 날이 많아
wood pecker 새가 벽에 구멍을 수백개 만들어놔
집을 당기장 청망으로 완전히 둘러 싸 노으니, 이제 전 닭기당 신세로 전락
전주일엔 닭장속으로 새두마리가 글어와 베란다에 똥도 싸놓고,
화가 나서 그놈 잡아 화로에 아예 구어 먹어 버력는데,
맛은 참새 고기 비슷합디다.
바로 요놈의 새가 집벽에 수천불어치 피해를 힘혓지요.
이놈의 새가 구멍을 크게 만들어 놓고, 도토리를 꽂아 놓으면 , 벌레가 생기고, 이 새는 버러지를
잡어 육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놈의 새를 잡아 구어서 육식(?) 을 한겁니다.
조경엔지니어?
엣날 담양에 정자지은 분은 전기 톱도 없엇고, 인터넷도 못보아
우리 같이 많은 정보도 없엇고, 트랙터도 없엇고,
그러니 우리시대 사는 사람이 취미만 있으면, 그런 정도는 간단히 할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조건이 맞는 땅을 미국에서 구한다는게 싑지 않지요.
제 경력이라고는 여기 2 주일 집짓는 ( 버크리 대학 여름학교) 학교에 건축과학생과 강의 실습 들은게 전부이고
제가 무엇을 모르는지 조금 더 않다는게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집을 1000 sq 이층 6 개월 걸쳐 설게 증축하니 그거 어려울것 하나 없엇고,
전통건축이라면 겉에 다른 옷입히는것 비슷하니, 크게 문제될것이 없어요.
엣날 한국 정자지은 사람은 지금 미국에데려와도 고생할것이 당연.
지진 방지, foundation 법규, 재목의 크기 지붕의 규격 ..
여기 법규를 따라야 하닌 그런겁니다.
건축과 나온 사람들 한국 건축사 일년 공부 하는게 고작이지요.
제 딸이 건축 조경전문인데, 그 사람들은 법규, 실질적인 문제에는 전문이지만,
고건축 전통이라 든지, 지역적 특성 등에는 보통사람과 큰차이없지요.
2013.01.07 18:02
2013.01.08 12:13
땅이 넓어 대밭도 조성하셨으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담양의 대나무는 여기서는 그냥 왕대라고 부릅니다.
거제도에는 왕종죽이라고 죽순 크기가 어린애 머리통 같은게 있어,
죽순 통조림을 만들지요.
가장 먼저 나오는 맹종죽은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까지 자라고,
이후에는 분죽이, 그리고 5월 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 왕죽이 난다고 하고.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가 분죽이 나는 시기인데,
솜죽이라고도 부르는 분죽은 담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대표종이라고 합니다.
죽순은 품종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 맹종죽은 무처럼 아삭아삭하고,
분죽은 배추처럼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하며,
중국이나 일본에서 많이 자라는 것은 맹종죽은,
마트에서 흔히 통조림 형태로 파는 것들이 대부분 이
맹종죽으로 만든 것이라 합니다.
제가 거제 지심도란 곳에 가서 그곳 왕대밭 아래 차나무 심고
사슴 데리고 살 궁리하던 일이 생각 납니다.
대나무 죽순회는 생선회와 드시면 조화가 일품입니다.
대나무 통속에 천일염 넣고 태워서 약이 되는 죽염도 만들고,
대나무에 쌀을 안치고 대추와 은행을 고명으로 올린 후 찐 대통밥은
대나무의 영양이 그대로 담긴 별미 중의 별미라 합니다.
참기름을 넣고 죽순을 볶다가 청장과 들깨,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죽순들깨볶음,
그리고 죽순에 고추장, 조청, 식초, 마와 마늘을 넣어 무쳐낸 죽순회 무침도 있지요.
노란 빛깔의 죽력고란 술도 운치 있습니다.
대나무 줄기를 잘라 양주 부어서 한번 동서양 합작 명주도 만들어 보시지요.
대나무가 많으면 잘라서 작은 평상도 만들수 있겠습니다.
대나무 장작은 벽난로 장작으로도 훌륭합니다.
죽간을 엮어서 만들어 조각도로 한시를 적어 벽에 걸어두거나,
친지에게 선물해도 운치있을 것 입니다.
민선배님! 연못과 대밭 조성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화담 서경덕은 이런 생활을 詩로 읊었습니다.
2013.01.09 00:28
Small scale 의 정원:
그늘을 빨리 조성하려면, 일년에 3-4 meter 크는 소위 "마다케" 대나무가 싶상일것같아요.
물과 태양만있으면 잘자라고, 서울에갔드니, 서울마포 아파트 입구 볼품없는 콘크리트 돌벽을 이 대나무로 가려놧든대,
남한 전역 미국의 대부분지방에서 자랄겁니다. 싼프란 시스코 국제 공항 대합실에 이걸 심어 놧는데,
햇볏이 모자라 잘 않돼 다 제거햇다고 들엇지요.
물이 잇는 정원이 필요하면, 연 꽃이 십상일것 같어요, 수련은 꽃이 수면에서 밖으로 않올라오니 멀리서는 보이지가 않고,
꽃이 너무 적어 문제. 모기퇴기를 위해 조그만 물고기 몇마리는 필수적인데,
고양이와 날아오는 새를이 고기를 잡아먹으니, ..신경을 써야 겟고
이상 두가지를 집에 키우려면, 큰 쓰레기통 두서너개 묻으면 해결이 될겁니다.
그옆에 사람 키 만한 석등이나 탑하나 세워 놓으면 그 이상 조경이 저에겐 巳足
한국에서 제일 멋진 석등 (통도사에 있고 키가 2 미터 정도)
They call us Professionals as Doctors.
You're really Professiomal in this regard
- Arts, Gardens, Ancient World History, and etc.
No wonder I couldn't see you on our site.
Now I know why.
Someday, near in the future, you never know
I might say "Here I come, California!"
Anyway, God Bless and Happy New Year, 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