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3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47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4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39 |
» |
A graphic expression - "We Care"
[6] | 2014.05.13 | 이민우*67 | 2014.05.13 | 1683 |
41 |
Golf Trick - Spin a ball on the club face
[1] | 2014.05.14 | 운영자 | 2014.05.14 | 1862 |
40 |
You are on Candid Camera !!
[2] | 2014.07.15 | Rover | 2014.07.15 | 1571 |
39 |
친구야 니 추석에 고향 갔나 ?
[1] | 2014.09.09 | 운영자 | 2014.09.09 | 1408 |
38 |
The Stranger
[5] | 2014.09.15 | 조승자#65 | 2014.09.15 | 1752 |
37 |
잡담
[4] | 2014.10.07 | 정관호*63 | 2014.10.07 | 1591 |
36 |
[아홉시반 酒立대학] 총장 김제동 특강 - 주님(酒님)에 대해서
[1] | 2014.10.16 | Rover | 2014.10.16 | 2430 |
35 |
Farmer Math………
[6] | 2015.01.31 | 조승자-65 Mrs. | 2015.01.31 | 1182 |
34 |
[Video]Five Funny Masculine Moments
[7] | 2015.03.22 | 황규정*65 | 2015.03.22 | 826 |
33 |
My Grandson's 9th-grade video project
[6] | 2015.04.22 | 신성려-65 Mrs. | 2015.04.22 | 949 |
32 |
My home after thirty days' absence
[2] | 2015.08.01 | 정관호*63 | 2015.08.01 | 798 |
31 |
[잡담] 애호 구절: 지나는 길손이여
| 2015.08.06 | 정관호*63 | 2015.08.06 | 1348 |
30 |
아버지의 性교육
| 2008.06.23 | 이건일*68 | 2016.06.15 | 8584 |
29 |
How different snow fall affects different region
[2] | 2017.01.10 | 운영자 | 2017.01.10 | 133 |
28 |
US Healthcare: This explains all !!
[3] | 2017.03.23 | 운영자 | 2017.03.23 | 17306 |
27 |
Cheer Up. Let it be.....
| 2017.04.11 | 운영자 | 2017.04.11 | 103 |
26 |
The flop by United Airlines
[1] | 2017.04.12 | 운영자 | 2017.04.20 | 14413 |
25 |
Acrophobia in Action
| 2017.08.29 | 운영자 | 2017.08.29 | 19566 |
24 |
Dr. Old Geezer's Joke
[1] | 2018.02.20 | 운영자 | 2018.02.20 | 86 |
23 |
Get off the headaches on Korea and relax a bit !!
[4] | 2018.05.06 | 운영자 | 2018.05.10 | 188 |
어느날, 아-, 아- 울음을 터뜨리며 이 땅위에 떨어졌답니다.
해뜯 날, 비바람, 눈보라 속에 먼 길을 떠났습니다.
고 기용숙 교수님께서 6.25 전쟁, 서울 환도후에 여의치 않은 여건에서도 culture media에 균을 심고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등 생생하게 자라난 균을 보게 하여주신 일,
임상실습에서 막 태어난 아기를 꺼꾸로 들고 양수를 빨아내던 신비스런 광경 속 고 김석환, 신한수 교수님.
즐거운 날, 고통의 날, 병고에 시달리던 날, 멀게만 보이던 그곳은 종착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낙엽과 더불어 흰 머리 나부끼며 우수수 져갈 쇠잔한 몸.
탄생도, 기나 긴 여행길도, Cheyne–Stokes respiration의 가파른 마지막 낭떠러지에도,
중요하고 육신의 위험 속에서 늘 함께 하여주시는 의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선 넘어에 우리를 환영하실 그분을 생각하게 되기에 날이 갈수록 희망에 부풀읍니다.
비록 이 세상 사랑하는 이들과의 작별은 쓸쓸해도.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죽음, 그리고 영광스러운 부활을 생각해 보며.
이민우 선생님,
전번에도 Signet ring cell 의 화면 등, 의대동문홈피 임을 역력히 의식하며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았는데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
항상 홈을 윤활히 운영하여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