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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Zbigniew Brzezinski

2017.05.31 00:09

조중행*69 Views:112

 

 

Zbigniew Brzezinski

 
 

지난 주 본인이 새로 지명된 청와대 안보수석 관련 comment 로 올렸던 Zbigniew Brzezinski 89 세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지난 주말 제주도 공항에서 들었다. 

 

우연인지 내가 이 site 에 올린 Z.B. You tube TV 영상이 나온지, 아마 한 달도 되지 않았을 것 같다,  Hawkish Conservative  가까웠으나 Johnson, Carter 미국 민주당 정권에서는 물론 Reagan, Bush 등 공화당 정부에서도 오랜 세월을 거쳐  활약했던 외교 전략가 이었다. Jimmy Carter 때 한국에도 몇 번 왔었고, 쏘련에 합병되기 전 구 폴랜드  정부 명문귀족, 외교관 집안 출신으로 공산주의 쏘련을 극복해야만 할  미국의 또 폴랜드의 적으로 생각하며 냉전시대의 전략가 이었다.

 

요즈음 한국 진보, 보수의 극한적 싸움을 보며 많은 논객들의 취약한 지식  배경, 논리, 여유없음을 보며, 지난 우리 세대에 미국주류 언론,정계, 학계 에서 활약했던  Zbigniew Brzezinski 외에도 Henry Kissinger, William Buckley Jr,  Gondoliza Rice,  Richard Holbrooke, George Will 같은 여유와 자신감, 대중 및 학계의 존경을 받으며 국가적 부름에  뛰어들어 봉사할수 있는 인물들이 있고 또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 미국의 강점이라 하겠다.

 

Z.B 는 많은 저술 중 하나인 그의 책 “Strategic Vision”에서 미국이 쇠퇴했지만 아직 큰 저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six key area 에서 

1.overall  economic strength(경제력-규모, margin)

2. Innovative potential(기술혁신),

3.demographic potential(인구학적 기반),

4.reactive potential(국민 단합력),

5.geographic base/resource,

6.democratic appeal(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

등을 고려할 때 유럽 전부, 아시아 제국 어느나라 와 비교 해서라도 미국의 장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었다.

 

- 예전 보다  미국은 수많은 내부, 외부의 문제를 앓고 있으나 그는 이 책에서

“Nevertheless, in every significant and tangible dimension of traditional power – military, technological, economic, and financial – America is still peerless” 라고  말했다.

 

Last Week, America lost a giant statesman, scholar, diplomat, strategist in modern US history.  Most of all, he was an immigrant like us.

 

 

                         prepared by Joong H Choh(Class of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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