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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東原除夜(동원제야)

2018.01.05 18:41

정관호*63 Views:156

 
東原除夜 元 楊雲鵬
동원제야 원 양운붕

 
東原除夜 元 楊雲鵬
동원제야 원 양운붕

客舍無人靜掩扉,小窗燈火獨相依。
객사무인정엄비하니, 소창등화독상의를.

一年殘臘今宵盡,千里故鄉何日歸。
일년잔랍금소진하고, 천리고향하일귀오?

鬢髮半隨春雪白,交遊渾似曉星稀。
빈발반수청운백이요, 교유혼자효성희를.

亂離不得中州信,腸斷雲間雁北飛。
난리부득중주신하니, 장단운간안북비를.
동편 언덕에서 제야를 보내다.
원조시인 양운붕

객사에 사람없어 조용히 문을 닫았으니,
작은 창 등불은 홀로 서로 의지하네.

일년 섣달이 오늘밤에 다하려하니,
천리밖 고향에는 어느날 돌아가리오?

살쩍 머리털은 봄눈의 흰색을 반쯤 따르고,
친우는 마치 새벽 별처럼 드물도다.

난리에 헤어져 중주소식을 듣지 못하니,
구름사이 기러기가 북으로 날기에 애를 끊노라.
 
註釋(주석)
東原(동원): 동편 언덕
除夜(제야): 석달 마지막 밤
掩扉(엄비): 문을 닫다.
中州(중주): 중원지구를 가리키다. (指中原地区)
鬢髮(빈발): 살쩍과 머리털 

作者 楊雲鵬에 관하여 오로지 金末元初人이라고만 나와있지 자세한 설명을 찾을 수없다. 애석하다.

 
除夕 夜
除夕夜适合发的说说精选40句
一年將盡夜,萬里未歸人: 한해가 다 가는밤, 만리밖 사람은 돌아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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游子吟(유자음): 떠나가는 자식의 노래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자식의 마음은 길가 풀같고 어머니의사랑은 봄날의 광명같다는 구절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어요... youtube


Kwan Ho Chung - Jan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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