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1 21:44
Happy New Year for Friends across the Pacific
|
2019.01.01 23:27
2019.01.05 09:56
Dr. Choh,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
"Happy New Year"
No more champagne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Here we are, me and you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It's the end of the party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So unlike yesterday
Now's the time for us to say...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You and I
Sometimes I see
How the brave new world arrives
And I see how it thrives
In the ashes of our lives
Oh yes, man is a fool
And he thinks he'll be okay
Dragging on, feet of clay
Never knowing he's astray
Keeps on going anyway...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
Seems to me now
That the dreams we had before
Are all dead, nothing more
Than confetti on the floor
It's the end of a decade
In another ten years time
Who can say what we'll find
What lies waiting down the line
In the end of eighty-nine...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2019.01.05 11:02
I have heard this song by ABBA before a few times but never paid close attention until now.
The main solo voice is one of the best "heavenly" voice I've ever heard.
Of all the opera singers and pop singers, this one sounds best.
The voice is so wonderful.
Who's face is it who sang the song in the video above?
Obviously, she is a blonde.
I just wonder who is she among two
lady-singers in the following picture?
Is she the one among the two original singers
or is she the one, Inger Brundin, who replaced Agnetha?
The above is the face of the solo singer that I screen-captured from the video.
Benny Andersson, Frida Lyngstad, Agnetha Fältskog, and Björn Ulvaeus
Or is she Inger Brundin who replaced Agnetha in 1973 temporarily (or permanently?)
The face, captured small picture above seems to be the one at the left middle above but she's not a blonde??
Here, two ladies look very alike. Any help from anyone?
2019.01.06 23:29
위의 사진중 Agnetha 와 Anni Frid 의 이름이 뒤바뀐 듯 하네요.
전성기때 1년에 Sweden 으로 벌어오는 돈이 Volvo를 능가했던 ABBA-
Here is one of my favorites--These days, for last couple of yrs, I wake up every morning to this song.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097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223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811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744 |
440 | The Godfather at its 50th Anniversay [1] | 2022.07.10 | 운영자 | 2022.07.10 | 83 |
439 | Elon Musk, the world's richest person, is homeless [1] | 2022.04.18 | 운영자 | 2022.04.18 | 100 |
438 | Is Silence Golden? [2] | 2021.10.06 | 온기철*71 | 2021.10.07 | 66 |
437 | Old Celebs Who You Didn’t Realize Are Still Alive and Well [1] | 2021.07.22 | 운영자 | 2021.07.22 | 1046 |
436 | Oh, Zhengzhou, poor Zhengzhou [7] | 2021.07.22 | 이병붕*63 | 2021.11.01 | 89 |
435 | My story of the MODERN [4] | 2021.07.22 | 정관호*63 | 2022.07.21 | 83 |
434 | 故 이태석 신부가 뿌린 사랑 '부활'하다 [6] | 2021.06.17 | 손기용*61 | 2021.06.20 | 227 |
433 | 공모전 대상 작품: 이루지 못한 사랑 [4] | 2021.05.16 | 이병붕*63 | 2021.05.16 | 93 |
432 | God gave this land!? [12] | 2021.05.11 | 이병붕*63 | 2021.05.13 | 8419 |
431 | What John Denver Means to Some Asians [4] | 2021.05.08 | 운영자 | 2021.05.09 | 6015 |
430 | 3천원이 가져다 준 행복 [7] | 2021.05.04 | 이병붕*63 | 2021.05.06 | 88 |
429 | Another moving story [4] | 2021.03.20 | 이병붕*63 | 2021.03.21 | 90 |
428 | Korean DACA [1] | 2021.03.18 | 이병붕*63 | 2021.03.18 | 110 |
427 | Video, 한국에 미친 외국여자들 !! [6] | 2021.02.17 | 운영자 | 2021.02.18 | 123 |
426 | 감격스러운 모성애 - 어느 어미 개.이야기 [2] | 2021.01.28 | 운영자 | 2021.01.29 | 66 |
425 | 속터진 만두 [3] | 2021.01.01 | 운영자 | 2021.01.02 | 97 |
424 | Beethoven’s 250th Birthday [2] | 2020.12.27 | 이병붕*63 | 2020.12.27 | 223 |
423 |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2] | 2020.12.17 | 이병붕*63 | 2020.12.17 | 128 |
422 | I wept! [3] | 2020.12.02 | 이병붕*63 | 2020.12.02 | 134 |
421 | My Savior from COVID, Il Commissario Montalbano [1] | 2020.10.25 | 이병붕*63 | 2020.10.25 | 75 |
So good to hear from you,
Happy and Healthy New Year to you and Mrs., and
thank you for your always enjoyable, authentic essay.
By googling, I learned 혼밥족의 뜻도 알게되고 탄천의 유래도 알게되었소이다.
탄천의 유래
제어번호 : cp0617abg024
자료유형 : 텍스트
원천(참고)자료 : 용인시지, 서울 600년사
경기도 용인시 광교산에서 시작되는 물줄기가 있다. 석성산에서 시작해서 성남과 분당이 만나는 곳, 광교산 동쪽에서부터 발원하는 곳이다. 구성면 청덕리 석성산 밑에서 발원해서 그게 분당과 성남을 지나 결국 서울 한강으로 들어가는 이 물줄기를 탄천(炭川)이라 한다. 탄천의 탄자는 바로 숯 `탄(炭)`자를 쓴다.
본래 이곳에는 삼천갑자 동방삭이 살았다. 그는 삼천갑자년을 살려고 저승사자가 올 때마다 속여 넘기고 계속 목숨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어떤 저승사자도 동방삭을 잡아 가지 못하였다. 하루는 또 어떤 저승사자가 동방삭을 잡으러 경기도 용인 땅으로 내려왔다.
"동방삭은 어서 하늘의 뜻을 따르라! 너는 벌써 죽었어야 할 몸, 더 이상 천명을 거역하지 마라."
"안 된다. 나는 지금 가면 안 된다. 나는 삼천갑자를 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이제 조금만 더 채우면 삼천갑자가 되는데, 어찌 나를 데려가려 하느냐! 한 번만 봐 다오."
동방삭은 비록 인간이었지만 너무 오래 지상에서 살다보니 저승사자도 두렵지 않았다. 자신이 생각했던 삼천갑자라는 시간을 다 채우기 전에는 절대 올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 놈, 겨우 인간인 주제에 감히 저승사자에게 명령을 하느냐! 두고 보자, 너를 꼭 저승으로 데리고 가고 말겠다!"
저승사자는 오기가 나서 동방삭을 데리고 가기 전까진 절대 지상을 떠날 수 없다고 맹세했다. 동방삭을 잡기 위해 그는 개울에서 숯을 닦았다. 그러자 개울물이 시커멓게 변했다.
"아니, 개울물이 검다니. 내가 그리 오래 살았건만 검은 개울물이 내려오는 것은 처음 본다."
개울 아래에 있다가 검은 물이 내려오는 것을 본 동방삭은 너무도 놀라 개울물을 따라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개울의 제일 위에서 자신을 그토록 쫓아오던 저승사자가 쪼그리고 앉아 개울물에 숯을 닦고 있는 것이 아닌가!
"허,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내가 그리 오래 살았어도 개울물에 숯을 씻는 저승사자는 처음 본다!"
동방삭이 이리 외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저승사자는 계속 숯을 물에 담그고 닦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기가 막힌 동방삭은 저승사자에게 말을 걸었다.
"에끼 이 어리석은 놈아! 대체 숯을 닦아 무엇에 쓰려고 한다든?"
"상관하지 마라. 네 놈이 알 바가 아니다!"
그렇지만 저승사자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너무도 궁금한 동방삭은 저승사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궁금증을 참지 못해 계속 저승사자 곁에서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물었다. 그래도 저승사자는 묵묵히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할 뿐이었다.
"아이쿠, 이 놈 저승사자야! 내가 답답해서 못 참겠다. 대체 뭘 하려고 숯을 물에 닦는 것이냐?"
"…… 숯이 암만 검다고 해도 자꾸 닦다보면 언젠가는 하얘질 것 아니냐? 그래서 닦는 것이다."
"뭐라고? 그게 말이 되느냐! 그게 가당키나 한 소리냔 말이다!"
"안 되는 게 어디 있느냐! 나는 해 내고 말 것이다. 두고 보아라."
하며 저승사자는 답답해하는 동방삭을 옆에 두고 계속 숯을 닦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동방삭은 저승사자의 고집에 질려 그만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그래, 내가 졌다. 졌어. 널 따라 가마. 내가 삼천갑자 가까이 살았어도 너 같은 놈은 처음 본다, 처음 봐!"
그래서 동방삭은 자신이 생각했던 삼천갑자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저승사자를 따라 갔다. 오랜 시간 동안 저승사자에게 잡히지 않았던 동방삭은 결국 용인에서 스스로 항복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저승사자가 숯을 닦았다 하여 그 개울을 두고두고 탄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