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1 03:06
The First Day of Spring? This morning I learned it was the first day of spring from the note of Dr. Bang. This photo was taken exactly 13 days ago, when my dwarf This is today’s picture of the tree showing about 1/2 of the main trunk. There is a barren scene with dry grass, a patch of snow A flock of Canadian geese were surprised at my presence South view
This is the best view from my deck toward a small town Mini flower bed
This tiny flower bed is in front of our kitchen, with oriental Driveway
This driveway is flanked by snow mounds still remaining. Forgotten spot
This desolate-looking brownish piece is in the northern area of lawn, which hasn’t been treated with fertilizers and other chemicals ever since our 6 year old twin grandchildren were born. These little New Yorkers can play here freely without any concern of contaminations. Flower bed
I don’t see flowers or greens except snow blankets. Kwan Ho Chung – March 20, 2015 |
2015.03.21 07:31
2015.03.21 23:26
2015.03.22 22:06
I shall answer to you, Sir, this way because you asked me whether I am a Nixon-hater.
I read when he published his Memoirs - [RN: The Memoirs of Richard Nixon] with help
of his literary assistant - Diane Sawyer (1945-) and I was fascinated by his knowledge
of the world affairs, if I remember correctly.
PS:
Shall we read again Biographies of Diane Sawyer & Richard Nixon and judge,
if necessary?
1. President Richard Nixon (1913-1994);
http://en.wikipedia.org/wiki/Richard_Nixon
2. Diane Sawyer (1945-);
http://en.wikipedia.org/wiki/Diane_Sawyer
And Her Image;
http://vaccineliberationarmy.com/wp-content/uploads/2011/12/diane_sawyer.jpg
2015.03.23 02:31
2015.03.24 05:38
봄이 왔다고 해도 방방곡곡 아직도 겨울인 곳이 많지요.
뭇 사람 마음에도 화사하고 포근한 봄 경관을 보아도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리지 않는 일들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마음도 이러한듯, 세상 모든 사물과 사건들에 점점 급속도로 무디어짐을 느끼고 있으니요.
정관호 선생님 글과 사진을 잘 보았으며 末尾에 있는 春來不似春에 대하여 찾아보고 제가 모르고 있던 것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한(前漢)의 원조(元祖)때, 왕소군(王昭君)에게는 봄은 봄이 아니었다.
기원전 33년, 클레오파트라가 자살하기 3년전
정략(政略)의 도구가 된 궁녀 (宮女) 왕소군은 흉노(匈奴) 왕(王)에게 시집갔다.
왜 그 많은 궁녀 중 하필이면 왕소군이었던가. 거기엔 기막힌 사연이 있었다.
걸핏하면 쳐내려오는 흉노족을 달래기 위해
한(漢)나라 원제(元帝)는 흉노 왕에게 반반한 궁녀 하나를 보내기로 했다.
누구를 보낼 것인가 생각하다가 원제는 궁녀들의 초상화집을 가져오게 해서 쭉 훑었다.
그 중 가장 못나게 그려진 왕소군을 찍었다.
원제는 궁중화가 모연수(毛延壽)에게 명하여
궁녀들의 초상화를 그려놓게 했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 초상화집을 뒤지곤 했던 것이다.
궁녀들은 황제의 사랑을 받기 위해 다투어 모연수에게 뇌물을 바치며
제 얼굴을 예쁘게 그려 달라고 졸라댔다.
하지만 왕소군은 모연수를 찾지 않았다.
자신의 미모에 자신만만했기 때문이다.
괘씸하게 여긴 모연수는 왕소군을 가장 못나게 그려 바치고 말았다.
오랑캐땅으로 떠나는 왕소군의 실물을 본 원제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왕소군은 양귀비, 서시, 초선 등과 함께 대표적인 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당나라 측천무후 시절에 동방규라는 사람이 '소군원'이라는 시에서
궁녀 왕소군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昭君怨(소군원) - 東方虯동방규(당나라 시인)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에는 꽃이 피지 않았으니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자연의대완) 저절로 허리띠가 느슨해진 것이지
非是爲腰身(비시위요신) 몸매를 날씬하게 하려는 게 아닐세
2015.03.24 10:55
2015.03.24 11:53
시대를 함께한 이곳 저곳에서 일어난 역사들,
먼 훗날의 우리 세대의 역사도 간단히 기록되겠지요.
혹한에 겨울을 잘 나시어 좋고 이제 희망찬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주위 자연환경 경관 좋은 주거지에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5.03.24 17:55
2015.03.24 19:44
[漢詩] 昭君怨 三首(소군원 삼수): 왕소군의 원망 세편 이란 제목으로 된 선생님께서 올리신 게재물을 읽고 왔습니다.
대국의 시인들은 희로애락을 아름답고 오묘한 시로 을프며 폭 넗은 정서생활을 한듯 생각됩니다.
[漢詩] 王昭君(왕소군): 궁녀의 비애 란 Li Po' poem도 올리셨습니다. ( Oct. 9, 2014 日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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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glad you know now, sunbaenim, Today is The Second Day of Spring 2015.
And I realize you're living in Snow Country, but not Kawabata's "Snow Country".
Today in Brooklyn, it's warm, all the snow melting down and I might be able to
see Crocus Flowers blooming somewhere like in Maryland where Mrs. Shin lives.
This is Brooklyn and Verrazano Bridge - which I can see from my terrace at sunset;
http://icons.wunderground.com/data/wximagenew/g/Gulizio/98-8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