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Columbus, OH 에서 이제도 선배님과 같이 뵈었지요.
Mrs. Lee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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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하게 당한 이별이라 지금도 꿈인듯 믿기지가 않습니다.
한영복씨와는 미국에 도착하여 45년간 친구로 지냈는데
Dr. 이재도께서 돌아가신 후 캘리포니아로 거처를 옮겨
따스한 곳에서 열심히 잘 지냈습니다.
아깝게 떠나버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금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뵈운적은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자님, 너무 놀라셨겠습니다.
몇달전에,
저의 여고 동창도 유럽 여행중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놀랐었습니다.
이런 소식이 올해는 너무 자주 있네요.

성려씨, 안녕하시지요?
태어 날때엔 순서가 있지만 갈때엔 순서가 없다고 하지요?
한영복씨는 늘 건강식에 신경쓰고 열심히 운동도 해서
이렇다 할 병없이 언제 보아도 건강한 모습이였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부정맥 증세가 약간 있었다는군요.

신박사님과 함께 두분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즐거운 Thanksgiving Holiday를 지내시기 바랍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그날 아침에 우리모두가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나 놀랬습니다.

슬픈일이였지만,
우리 모두가 가야할 길을 좀더 먼져 가셨다고
서로 위로를 하면서 그분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분의 명복을 다시 빕니다.

이별은 슬픈 일이지만, 하물며 다시 볼 수 없는 사별이겠습니까?
본인은 이곳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또 원래 아는 분도 없지만,
애도하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모두 세상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나왔지요. 물론 갓 났을 때이었으니, 아무것도 알 수는 없었지만.
이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떠날 때가 왔다고 믿습니다.
힘들었던 세상살이였지만, 그래도 소중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무대에는 장막이 차차 내려오네요.
올 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갈 때에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가고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