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0 07:40
김명순*70음대 Views:7181
2010.01.30 09:36
10년동안 면벽수도를 했었던 지족선사를 파계시켰다는 황진이!그녀 조차도 움직이지 못했다는 송도 삼절의 하나인 화담 서경덕!
아마 화담 선생은 박연폭포 소리 들리는 개경의 한 초당에서 달빛 교교한 가을밤을 지내며 무슨 생각에 잠겼었을까?
가시나무새의 그 처절한 마지막 노래를 듣지 못했음은 분명할터!
가시나무새를 통한 타이스명상곡에 대한 글을 보태주신것에감사드립니다. 규정
Comment Update Delete
2010.01.30 10:25
2010.01.30 11:17
여기 황진이의 시 두어개 보탭니다. 규정
청산은 내뜻이요 녹수는 님의 정이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못잊어 울어예어 가놋다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버혀내어 춘풍 이불아래 서리서리 뉘었다가 우리 님 오시는 밤에 구비구비 펴리라
2010.01.30 11:43
2010.01.30 12:56
2010.01.30 13:11
2010.01.30 13:34
10년동안 면벽수도를 했었던 지족선사를 파계시켰다는 황진이!
그녀 조차도 움직이지 못했다는 송도 삼절의 하나인 화담 서경덕!
아마 화담 선생은 박연폭포 소리 들리는 개경의 한 초당에서
달빛 교교한 가을밤을 지내며 무슨 생각에 잠겼었을까?
가시나무새의 그 처절한 마지막 노래를 듣지 못했음은 분명할터!
가시나무새를 통한 타이스명상곡에 대한 글을 보태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