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8 13:49
2015.08.08 13:58
2015.08.09 02:28
2015.08.09 05:10
Mrs. Shin and Dr. Chung, I guess we all understand about this business of rearing the birds.
집주인이 그렇게도 정성을 드려 돌봐줌에도,
요것들이 감사의 인사 한마디도 없이 흘적 사라집니다.
아주 selfish 한 식구들이였지요.
본인도 수차 푸대접 받었읍니다. ㅎ, ㅎ, ㅎ.
그러나 맘속에 어딘가 따듯한 흐믓함이 남아있는것이 우리가 받는 보상이겠지요.
본인이 얼마전에 올렸던 Wild Turkey들도 10 마리 모두 살아나서 어젓하게 동내길을 걸어다니지요.
이 놈들은 다행히도 어디로 날라가버리지 않어서 다행입니다.
시간나면 다시 Video 올리지요.
2015.08.10 05:11
2015.08.10 07:46
우리집 뒷곁 deck밑에 Robin이 두번이나 둥지를 틀었었는데 주인장 내외보다는
우리집 고양이들 복동이와 복남이가 더 흥미가 있어 deck floor 틈새로 입맛을
다시며 쳐다보는데 새 에미는 새끼들 보호 차원에서 무척 공격적으로 나와서
얼마동안 고양이들 외출 금지를 시켰지요.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에미의 투쟁은 가희 가공할수준이어서 부랴 부랴 우리군들을
후퇴시켰지요,ㅎ,ㅎ.
'굴뚝새'의 어원은 어디서 가져온걸가요? 새의 색갈? 규정
때로는 아이폰을 집어넣어 대충 찍었습니다.
사진의 질이 신통치 않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집앞에 달아놓은 크지도 않은 화분에
굴뚝새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워낙이 몸집이 작고 잽사게 움직여서
자세히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우체통밑의
신문통에 새끼를 키우더니...
작년도 올해도 파랑새가 집을짓지 못하는것이
굴뚝새 때문이라는것을 알았네요.
우리는 정말 파랑새를 더 좋아하는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