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선배님.

아래에 두커트가 배꼽(X)으로 나왔네요.

Thank you. 고쳤읍니다. "jpg"를 "JPG"로 썼기 때문이죠.
Notepad에서 전 code를 다 쓴후에 여기로 올리지요.
올린후 틀린것을 고치고, 사진틀, color, 글짜, 등등을 고칩니다.

선배님 사시는 곳 까지 나타난 사슴을 직접 찍으셨나 봅니다. 아주 좋은 동네인 것 같습니다.
5개월 전에, 원주의 변두리 길을 차로 몰고 가는데, 어떤 정신이 나간듯 보이는 노루가 제 차
옆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지나 가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상황이라서 잠시
보기만 하였는데, 아마, 그 노루는 몸보신 좋아하는 어떤 자들에게 잡혀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에 비하면, 선배님이 찍으신 사슴은 낙원에서 사는 것이지요... 

Paradise Invaded?
It's still paradise living with deer peacefully, WM.

Buck이 나왔군요.
옛집에 그많은 사슴들이 나왔는데 34년동안에 buck 은 몇번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로 혼자 다니던군요.

겨울준비를 하는지 벌써 털색갈이 변했군요.
할머니 꽃을 훔처먹는 buck 구경 잘했습니다.

꽃이 맛이 있는 모양이지요.
꽃만 따먹게.

다음날 아침에 보니 그나마 남었던 꽃들이 모조리 없어졌더군요.
이 친구가 꽃만 따먹고 줄기는 그냥 두었더군요.

That was the end of the flower garden for this year.

Gourmet Diner들이네요.
연하고 예쁜 꽃송이를 냠냠.
정성껏 꽃을 가꾼 할머니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그리 미워 하지 못할 도둑이지요.
Zion National Park Lodge 앞 풀밭에도 회색빛 옷 입은 사슴 가족들이
해 질 무렵에 지나 다니는 객들 상관 않고 한가히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미운녀석!

장미꽃은 물론 
Hibiscus는 꽃은 물론 잎까지 싹스리하는녀석들!

한번도
범죄현장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밉기만하지는 않네요.
아니 오히려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꽃이 아니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