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8 02:00
이곳 미주 서울의대 미시간 지부에서는 봄빛이 완연해져가는 지난 5월 3일,금요일 저녁에 이영모 선배님(59)내외분의 송별연을 이곳 한인식당 'Shilla' 에서 거행했었습니다. 39명이나 되는 동문내외분들이 참여하여 떠나시는 동문 내외분께 섭섭한 마음과 칼리포니아에서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은퇴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했었습니다. 이영모 선배님은 1964년 Detroit 에 오셔서 지금까지 Pediatric surgery로 개업 하셨었고 외과의사로서 철두철미함과 또 독실한 기독교인 으로서 이곳 장로교회에서 장로로서 오래 봉사하셔서 주위에서 존경을 받았던 분이십니다. 이제 자제분들이 있는 California로 은퇴생활을 위해 이주 하시는데 그곳에서 의 생활도건강하시게 그리고 즐겁게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번 모임을 주선하신 이곳 회장단,이민우(회장,67),김유식(총무,71)제동문 내외분께감사를 드리고 또 늘상 모임때마다 사진을 찍어주시는 조의열동문(66)께도 감사드립니다. 6월에 있는 골프 모임때 다시 보기로하고 아쉬운 마음들로 헤여졌습니다. 규정 |
2013.05.08 02:12
2013.05.08 10:46
Thank you very much, Dr. Hwang, for your tribute on behalf of Dr. and Mrs. Lee.
My wife and I were out of town and missed the farewell dinner,
although both of them had a visit with me recently in my office.
They will be sorely missed by all of us in Michigan.
Sukjoo and I join all their friends in Michigan in wishing them All the Good Lord's blessings in California.
이별이란 어떤 형태이든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한다.
더구나 이제 노년이 되어가는 이곳 동문들이어서 더 마음에 닿아 오는듯하다.
이영모선배님은 개인적으로는 68년 인턴하던 병원에서 일반외과 chief resident를
하실때 이사람의 초창기 미국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며 비록 그후 좀 떨어진곳에
있어서 자주 뵙지는 못했어도 늘 존경해오던 선배분이시다.
내외분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은퇴생활을 기원하는 의미로 홍민의 '석별'을 보내드린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