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8 18:14
2014 년도 제2차 이사회 서울대학교 시카고 동창회 (회장 김호범) 2014년도 제2차 이사회가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Oakbrook Terrace Drury Lane 에서 열렸다. 금년도 행사및 사업보고, 재무 및 장학기금 관리보고, 장학생 선발 경과보고, 차차기 회장 선발및 인준, 차기 회장단 인준, Golden Club 보고, 장학기금 모금 음대동문 음악회, 세종문화회의 고 은 시인 초청 강의및 시 낭송회, 기타 사업및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호범 회장 (상69입)의 개회사. 김용주 차기 회장 (공73입)의 인사말 및 임원진 인준. 이동균 (공75입) 재무보고. 이영우 (문66입) 장학기금 관리현황 보고. 구경회 (의59입) Golden Club활동보고. 문병훈 (사47입) 최고 연장자의 인사말씀. California Winter Home 에서 2500 Mile 을 운전하여 춘계골프대회에 참석. Longest Drive 상을 받으셨다. 임원진. 김호범회장, 변용국 (미81입) 총무, 김용주 수석부회장, 차기회장, 이동균 재무. 정승규 (공60입),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됨. |
2014.09.29 12:51
2014.09.30 23:48
예나 지금이나 노영일 형의 앞머리 끄트머리가 물음표처럼 휘어져서 그레고리 펙 무드가 드는 것이 한결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비 클럽 당시 모습 그대로이십니다. 활동도 왕성하시고. 역시, 참!
얼굴은 떠오르지 않지만 그때 잠시 클럽에 열심히 나오던 이대 영문과 부회장인가 했던 아이(?)가 입었던 주름치마가 기억납니다.
일리악 크레스트 부분이 꼭 끼는가 했더니 정갱이 부분에 내려와서 느슨하게 출렁이던 격자무늬 주름치마가요.
2014.10.01 13:56
예, 저는 약간 고수머리 입니다.
성질 더럽다는 말 들을가바 물이나 포마드를 발라 펴곤 했는데, 또 금방 꼬부라지지요.
그런데 어떻게 얼굴은 기억 못하면서 주름치마는 기억하십니까?
상당히 인상이 깊었던 모양입니다. ㅎ ㅎ
나이 먹을수록 동창회다, 모임이다, 운동회다 될수있는대로 많이 참석하여야 덜 늙는다고하여
그렇게 하고 있읍니다.
Saturday Meeting에는 Liquor store, 세탁소, restaurant 하는 사람들이 못오지요.
그렇다고 Sunday or weekday에는 할수없고...
여기보면 대부분이 retired한 사람들같이 보이는 군요.
하여간 잘들 모이니 다행입니다. 더구나 2년 앞 회장까지 준비할수있으니....
How wonderful is that? 여기서는 내년회장도 찾기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