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5 01:14
2014.02.25 02:09
2014.02.25 04:09
2014.02.25 06:29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만남후에는 이별이 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익히 알고있지만
이별이란 언제나 슬프고 애틋합니다.
하물며 17년간 우리를 기쁘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해주었던
우리의 사랑스러운 김연아 선수일진대 무슨말이 더필요
하겠는지요.
이제 그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자유인으로서 훨훨 날으시소서! 규정
2014.02.25 16:56
From World Famous to Ordinary?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225/61205651/1
Whatever,
Thank you for those 17 years happiness
- seeing you and knowing you, Yuna.
2014.02.26 02:28
2014.02.26 10:40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김연아 선수의 영향으로 오늘 뉴스에 보니 옛날 Seri Kids과 같이 Yuna Kids이
종전에 비해 3배가 늘어 났다합니다. 그러나 가까운 일본만해도 수많은 피겨
아이스 링크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제대로된것 하나도 없으니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수많은 ice rink에서 자유자제로 연습할수있었던 아사다 마오등의 일본
선수들에 비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김연아선수가 나왔다는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일본의 많은 대기업들이 figure skating에 sponsorship을
주어 국제 빙상연맹에 큰영향력을 행사하는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주
미미한 단계입니다. 평창올림픽과 Yuna kids을 생각해서 정부차원에서
신경을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
'Queen Yuna',김연아선수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17년간의 figure skating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김연아선수를 이렇게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쉬워서 인터넷을 뒤져 김연아선수의 사진모음을 둘로
나누어 내보네게 된것이다. 아마도 아쉬움을 좀은 풀어볼양이다.
흔이덜 골프의 Tiger Woods를 한세기에 한번쯤 나올 선수라고들한다. 우리 김연아 선수는
1996년 데뷰이래 junior,senior경기에서 한번도 podium을 벗어난적이 없었다며 이것은 피규어
스케이팅에서 백년만에 처음 있는일이라니 가희 한세기에 한번쯤 나올수있는 대선수였다.
김연아선수가 데뷰하던때만해도 피규어 스케이팅계는 유롭 미주일색이었는데 Ice Arena하나도
변변히 없는 열악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김연아선수의 업적을 생각하면 100년만에
나올수있는 위의 칭송히 그리 부풀린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같은시기에 senior에 같이 데뷰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도 한시대를 풍미할 대선수인데도
마치 사마의 중달이 제갈공명에 비하듯 늘 2인자 신세를 면치못했다. 그들의 차이는 절대절명의
pressure아래서의 차이여서 김연아선수의 'Excellency and Consistency'가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밴쿠버 올림픽은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한데 Short program에서 김연아선수 바로 앞에서 경기하던
아사다 마오선수가 그녀가 자랑하는 triple axel등 완벽한 경기를 펼쳐 73.78이라는 고득점을 따내
다음에 나올 김연아선수에게 큰부담을 주었고 우리 fan들을 안절부절하게 했었는데 김연아선수는
아사다 마오선수의 성적을 훨씬 윗도는 78.50을 해냈고 결국의 세계 신기록인 228.56(78.50+150.06)
2위와 23.06의 큰 차이로 대승했다.
아마도 이승리는 김연아선수의 가장크고도 값진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하나 특기 할만한것은 일시 피규어계에서 떠났던 김연아선수가 fan들의 부름과 차세대 Yuna kids를
위해 소치 올림픽까지 다시선수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한후 2012-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일년 넘게 선수생활을 못했어도 내노라할 쟁쟁한 선수들을 넘어 218.31이라는 놀랄만한 성적으로
우승한것이다. 그결과로 소치 올림픽에 티겟 3장을 따내 꿈나무들에 귀중한 경험을 안겨 주었다.
그대회는 제가사는곳에서 80마일 떨어진곳인 London,Ontario에서 였는데 그때 그대회를
다른사정으로 참관치 못한것이 지금도 못내 아쉽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우리의 김연아선수는 이제 피규어 스케이트 선수로서 우리곁을 떠났다.
그녀와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했고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앞으로 무었을 하던간에 그녀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