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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LPGA] 박성현, 아칸소 챔피언십서 시즌 2승째,세계 1위 복귀
2019.06.30 11:28
 박성현(26)이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결정하는 버디를 잡아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1일(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박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공동 2위인 박인비(31), 김효주(24),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상 17언더파 19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4600만원)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박성현은 또한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빼어난 활약을 펼친 덕에 세계 랭킹 1위에도 복귀할 전망이다.
박성현이 세계 1위에 오르는 건 지난 4월 고진영(24)에게 자리를 내준 후 3개월 만이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성현은 이날 4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정상에 올랐다. 전반에 2번과 7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잡은 박성현은 9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 박성현은 10번 홀(파4)에 이어 12·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경기 막판에는 박성현까지 4명이 공동 선두로 나서며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박인비와 김효주, 대니엘 강이 17언더파로 경기를 먼저 끝내 가운데 박성현은 마지막 파5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2퍼트로 버디를 잡아내 1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17개 대회에서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과 고진영이 2승씩을 거뒀고, 지은희(33)와 양희영(30), 김세영(26), 이정은(23)이 1승씩 추가했다. 박인비와 김효주, 대니엘 강이 공동 2위에 오른 가운데 허미정(30)이 15언더파 공동 6위, 양희영과 신지은(27)이 14언더파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선 닷컴,민학수,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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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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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06.30 11:54
박성현 선수는 이번주 LPGA 대회 Walmart NW Arkansas Championship에서
72nd hole버디로 공동 2위인 박인비,김효주,대니엘 강을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했다.박성현선수는 금년 HSBC Women's Championship에이어 두번째 우승이며 LPGA
통산 7승을 일구어냈다. 이번 우승으로 3개월전에 고진영 선수에게 건너 주었던 세계
랭킹 1위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이로서 태극낭자들은 금년 지금 까지 17개 대회에서 8승(지은희,양희영,김세영,이정은6,
고진영(2),박성현(2))을 일구어냈으며 교포 이민지의 우승까지 합하면 9승을 한셈이다.우승을항 박성현선수와 LPGA 태극낭자군에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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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06.30 12:26
It could easily be 4 way Playoff among
4 테극낭자들(박성현,박인비,김효주,Danielle Kang)!It would be real fun to watch for especially
Korean fans like us in that case! KJ -
황규정*65
2019.06.30 22:50
Back to World No.1
Dominance of 태극낭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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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06.30 22:59
지난주 태극낭자군의 또하나의 희소식은 JLPGA에서 활약하는 신지애 선수는 어스 몬다이컵에서
우승 금년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서 숙원의 3리그(LPGA,KLPGA,JLPGA)상금왕 달성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http://golfhankook.hankooki.com/01_news/NewsView.php?category=11&gsno=10232033
It was too bad that 김효주 could not make a birdie on the 18th hole.
I wanted to see the play off between two. It was good to see three
Koreans tied at the first place for a w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