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UCL] 막 오른 UEFA 챔피언스리그


holic20190918035925_A_00_C_1.jpg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가 막을 올렸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손흥민도 꿈의 무대에 다시 한 번 나선다.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무대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16개의 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진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토트넘은 다른 세 팀과 홈&원정 방식으로 두 차례씩 총 6차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토트넘의 첫 경기는 19일 오전 1시55분 올림피아코스 원정경기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 그리스 슈퍼 리그 2위팀 자격으로 2차예선에 진출한 뒤, 3차예선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 이어 내달 2일 오전 4시엔 독일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토트넘과 뮌헨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B조의 최고 빅매치로 손꼽힌다.
 
10월 23일과 11월 7일엔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원정-홈으로 이어지는 2연전을 치른다. 즈베즈다는 지난 시즌 세르비아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차예선부터 참가해 본선까지 오른 팀이다. 이어 토트넘은 11월 27일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 그리고 12월 1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모두 마무리한다. 이 과정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PSV에인 트호벤(네덜란드)와 한 조에 속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조별리그 6경기(선발5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골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도움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16강 1차전에서 1골을 넣은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선 1차전 1골, 2차전 2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나아가 손흥민은 아약스와의 4강 2차전, 그리고 리버풀과의 결승전을 모두 선발로 뛰었다. 한국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누빈 것은 박지성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만 12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기록은 12골로, 이는 아시아선수 최다골이기도 하다. 한편 손흥민의 올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경기가 될 토트넘-올림피아코스전 중계는 스포티비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September 18,2019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27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257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844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784
1173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4] new 2024.04.22 황규정*65 2024.04.22 3
1172 “쏘니,너와 함께 뛴건 행운!”, 400경기 감동 축하영상 [5] update 2024.04.06 황규정*65 2024.04.22 29
1171 이강인-손흥민 ‘골 합작’ 한국, 태국 3-0 완승…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성큼 [2] 2024.03.26 황규정*65 2024.03.27 41
1170 신진서, 농심배 16연승... 중국 기사 올킬로 한국 4연속 우승 [1] 2024.02.23 황규정*65 2024.02.23 47
1169 리디아 고, LPGA 개막전서 통산 20승...명예의 전당 눈앞 [2] 2024.01.22 황규정*65 2024.01.22 118
1168 ‘이강인 멀티골’ 한국, 바레인 3-1 제압…아시안컵 산뜻한 출발 [16] 2024.01.15 황규정*65 2024.02.07 79
1167 한국 배드민턴 경사…서승재·안세영 올해의 남녀선수상 [1] 2023.12.12 황규정*65 2023.12.12 42
1166 ‘손흥민 1골2도움’ 토트넘, 뉴캐슬 4-1 완파…6경기 만에 승리 [22] 2023.12.10 황규정*65 2024.03.31 86
1165 한국, 중국을 3:0 으로 승리 2023.11.21 운영자 2023.11.21 232
1164 [LPGA] 암벽등반하다 팔꿈치 다친 양희영, 4년9개월 만에 우승 [4] 2023.11.19 황규정*65 2023.11.20 103
1163 ‘골골골골골’... 월드컵 예선 첫판, 유럽파 5인방이 휩쓸었다 [9] 2023.11.16 황규정*65 2023.11.21 328
1162 유해란, 2023 LPGA 신인왕 등극…韓선수 역대 14번째 [3] 2023.11.13 황규정*65 2023.11.27 52
1161 '손흥민 8호골-결승골 작렬' 토트넘, 팰리스 2-1 꺾고 8승 2무 PL 단독 1위 질주... 10G 무패행진-손흥민 풀타임 활약 [4] 2023.10.27 황규정*65 2023.12.03 422
1160 이민지, 연장 접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LPGA투어 10승 [2] 2023.10.22 황규정*65 2023.10.22 140
1159 ‘역시 김주형’ 슈라이너스 2연패…PGA투어 3승 [2] 2023.10.15 황규정*65 2023.10.16 137
1158 ‘슛돌이’ 이강인 멀티골, 한국 튀니지에 4-0 대승…클린스만호 A매치 2연승 [4] 2023.10.13 황규정*65 2023.10.18 54
1157 LPGA 김효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2주 연속 한국 우승 [3] 2023.10.08 황규정*65 2023.10.10 165
1156 ‘레이저 샷’ 유해란, LPGA 첫 우승...흔들리던 ‘한국 왕조’에 새 바람 [6] 2023.10.01 황규정*65 2023.10.03 110
1155 손흥민, 북런던더비서 멀티 골 폭발…유럽 통산 200호골까지 -1 [9] 2023.09.24 황규정*65 2023.10.24 65
1154 손흥민이 보여준 주장의 품격 [2] 2023.09.17 황규정*65 2023.09.17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