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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대 황금기 美LPGA 투어 2017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대 호황기를 맞은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에서 눈에 띄게 아시아 비중이 커졌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2017시즌에는 35개 대회를 치르며 총상금은 6,735만달러(약 790억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총 34개 대회에 상금 6,310만달러가 걸렸던 2016시즌에 비해 1개 대회가 늘었고 상금도 불었다. LPGA 투어 시즌 총상금 액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1월 26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을 시작으로,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 6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7월 US여자오픈,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 US오픈은 총상금 액수를 올해보다 50만달러 늘린 500만달러로, 역대 LPGA 투어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 액수를 기록하게 됐다.
 
올 11월에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로 열렸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 셔널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변경해 내년 5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고, 시즌 최종전은 11월에 끝나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으로 변함없다. 10월 둘째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올해와 동일한 8개다. 하지만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하면 10개 대회에 이른다.
 
호주여자오픈에 이어 내년에 뉴질랜드여자오픈이 LPGA 투어에 새로 합류, 태평양을 건너 열리는 LPGA 투어 대회가 전체 34개 대회 가운데 30%에 근접한다. 특히 기업 후원 측면을 보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은 점점 더 커지는 추세가 뚜렷하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10개 대회 가운데 호주여자오픈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제외한 8개 대회는 아시아 기업 이름으로 치러진다.
 
더 나아가 미국 땅에서 개최하는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기아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롯데 챔피언십, 볼빅 챔피언십 등 4개가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영국에서 치르는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하면 5개로 늘어난다. 한인 교포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나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는 아시아 기업 등 각종 형태로 아시아 기업이 돈을 대는 LPGA 투어 대회는 16개에 이른다.
 
2017시즌 LPGA 투어 대회 34개 가운데 무려 47%에 해당한다. 아시아의 돈이 LPGA 투어에 몰리는 것은, 아시아에서 여자골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지속적으로 배출된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자골프 투어 인기가 남자골프를 앞섰다.
 
또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 톱20 가운데 세계랭킹 1~3위를 비롯한 13명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출신이다. 한국 선수가 8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 선수가 포함됐다.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다시 열린 여자골프에서도 한국과 뉴질랜드, 중국이 금·은·동 메달을 휩쓸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December 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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