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23:16
손흥민(토트넘)이 ‘꿈의 무대’로 통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한 번 골맛을 봤다.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키프로스)과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전반 3분 만에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감각을 조율하더니 전반 7분에도 오른발 슛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손흥민의 득점이 터졌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2대1 패스로 수비수의 방해를 벋어난 뒤 간결한 왼발 슛으로 아포엘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3일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후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팬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토트넘은 요렌테, 손흥민, 조르주 케빈 은쿠두의 릴레이 골로 아포엘을 3-0으로 꺾었다. 5승1무(승점 16)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승점 13·4승1무1패)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2로 제압했다. 전반 12분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E조의 리버풀(잉글랜드)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를 7-0으로 대파했다. 3승3무(승점 12)로 조 1위가 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이 막차를 타면서 EPL 5개팀은 모두 토너먼트에 가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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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23:37
2017.12.09 08:23
EPL 토트넘에서 맨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는 스토크 시티와의 16 라운드
에서 1골,1도움,1 자책골 유도의 대활약을 보여 팀의 5-1승리를 이끌었다.
관계 기사를 여기에 옮겨옵니다. 규정
[EPL] 토트넘 손흥민, 3경기 연속골…평점 9.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5)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9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토크시티와의 2017~2018 EPL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왓퍼드와의 리그 15라운드, 7일 아포엘(키프로스)과의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이은 3경기 연속
골이다.
시즌 7호골이자 리그 4호골이다. 이달 들어 3골(리그 2골)을 터뜨려
손흥민 특유의 골 몰아치기가 시작될 조짐이다.
또 이날 팀의 5번째 골을 도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선 첫
도움이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스토크시티에 5-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첫 골부터 관여했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적극적인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가 만든 선취골이었다.
1-0으로 앞선 후반 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시원한 오른발 슛을 때렸다.
2-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10분과 20분 해리 케인의 연속 골로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골문으로 침투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골을 도왔다.
이날 토트넘이 터뜨린 5골 중 사실상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셈이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됐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3을
줬다. 2골을 기록한 케인(8.9)보다 높았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웨스트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는 8경기 만에 이기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결장했다.
【서울=뉴시스】
PS, 자책골을 유도한 슛팅도 도움으로 간주되니 이날 손흥민 선수는 1골 2도움이 맞은것으로
위 기사내용(1골,1도움)을 정정합니다. 규정
2017.12.09 09:49
손흥민 선수의 스토크 시티전 1골 2 도움(1 자책골 유도 도움)을 포함한
그의 동분 서주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즐기세요. 규정
2017.12.09 22:28
This is the news of EPL(Title and evaluation of Son on this game). KJ
Son's 8/10 stand-out performance leads Spurs to big win vs. Stoke.
"MF Heung-Min Son,8--The most effective player for Spurs on the pitch.
mainly because he is never frightened of taking a chance to run at defenders.
Though this can be frustrating as half of what he attempts does not come off,
it also paid dividends with a goal and two assists."
2017.12.13 23:41
2017.12.26 06:15
손흥민, 사우스햄턴 상대로 1 골 2 어시스트 맹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5)이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1골,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사우스햄턴을 5-2로 눌렀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9호 골(리그 6호 골)을 넣었다. 시즌 4,5호 어시스
트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달성한 것은 2017-2018 시즌 처음이다.
지난 4월 8일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송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원톱
으로 출전했고, 손흥민은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2선을 맡았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케인의 골을 도와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케인은
이 골로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4분 두 번째 어시스트를 성공했다. 알리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받은 뒤 아크서클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분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때려 골을 넣었다. 자신의
세 번째 공격 포인트이자 시즌 9호 골, 리그 6호 골을 기록한 것이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5-2로 승리했고 ‘골잡이’
해리 케인은 이날 3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한 해 최다 골 신기록(39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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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06:28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EPL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2017년 '유럽 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포엘팀을 맞아 전반 37분에 귀중한 쐐기골을 넣어
팀의 3-0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이경기와 무관하게 H조에서 defending champion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1위로 16강에 진출해서 팀 주축인 케인,에릭슨,알리 중 알리만 뛰게하는
여유를 갖고 임한 경기였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사실상 1톱으로 경기를 했다.
전반 37분 귀중한 쐐기골을 얻어냈고 경기내내 맹활약으로 이경기 최우수 선수
(MOM)로 뽑히기도 했다. 무었보다도 가장 기쁜것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주전멤버를 향해 차근차근 자리매김을 한다는점이다.
이로서 손흥민선수는 이번 시즌 6호골(EPL 3, UEFA 3)을 기록했다.
이날 골과 함께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주축이된 손흥민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규정
PS, 아래 동영상은 이경기에서의 손흥민 골과 그의 활약상을 담은동영상 입니다.
즐기십시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