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22:12
[EPL] 손흥민, 만화같은 환상골…평점도 ‘최고’ 입이 쩍 벌어지는 중거리 슛으로 2018년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EPL 2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화끈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지체 없이 오른발 슛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30m가 조금 안 되는 먼 거리였지만 공은 빨랫줄처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즌 10호, 리그 7호골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8.5점을 부여했다. 데일리스타는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에게 모조리 5점을 매긴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줘 활약을 칭찬했다. “
손흥민은 오늘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봤다. 손흥민은 7일 자정 AFC 윔블던과의 FA컵에서 연속골을 노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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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22:29
2018.01.04 22:35
손흥민 선수의 이번시즌 10호골의 동영상을 옮겨 옵니다. 규정
2018.01.06 23:08
손흥민 선수에 대한 뉴스는 계속됩니다. 최근뉴스를 여기에 보탭니다. 규정
손흥민, 中 매체 시상 '2017 아시아 최고 선수'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 선수에 등극했다.
중국 매체 티탄저우바오는 6일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아시아 축구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아시아 안팎의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에서 총 157점을 받아
2위인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127점)을 여유있게 제쳤다.
지난해 EPL에서 23골을 넣었고 대표팀에서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EPL 아시아 선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영감을 얻어 2013년 제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 활약한
선수가 대상이 된다. 그리고 아시아리그에서 뛴 다른 대륙 선수들도 포함된다.
손흥민은 이미 2014년과 2015년 이 상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새해 벽두부터 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의 반가운 뉴스가 들어왔다.
대한민국 축구팀 에이스 손흥민 선수는 EPL 시즌 21 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후반 39분에 환상적인 중거리슛성공으로 0-1로 지고
있는팀에 천금같은 동점골을 선사했다.
이로서 손흥민 선수는 리그 7호,이번시즌 통산 10호골을 만들었다. 이날
수훈의 손흥민선수는 평점 8.5,9.0의 최고점으로 경기를 빛냈다.
손흥민 선수는 늘상 쐐기골,동점골 아니면 결승골등을 만듬으로서 팀에 기여
팀 코치로 부터 그의 전력을 인정 받음은 물론 '인성이 좋은 선수'로 칭찬을
받기도 했다.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도 물론 강건한 수비력이 주이겠지만 에이스 손흥민선수를
어떻게 활용한냐가 최대 관건이라 생각된다. 이런 컨디션을 계속 유지 한다면
월드컵에서도 스웨덴 이나 멕시코에 해볼만한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