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00:19
새로운 호랑이들이 발톱을 세웠다. 세계는 새로운 축구 영웅의 탄생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프랑스 우루과이, 브라질 벨기에, 러시아 크로아티아에 이어 잉글랜드와 스웨덴이 합류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빅매치 대진표가 완성됐다.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대결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프랑스의 샛별 킬리안 음바페와 ‘그라운드의 기인’으로 불리는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대회 초반 다듬어지지 않은 조직력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쳐 ‘서행 중인 스포츠카’에 비유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만 19세 음바페의 충격과도 같은 등장과 함께 힘과 스피드를 앞세워 질주하는 초고속 스포츠카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우루과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3위에 오른 수아레스의 결정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대를 물어뜯거나 혼자 넘어지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수아레스지만 고비마다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해왔다.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로멜루 루카쿠가 맞붙는 브라질-벨기에전은 화끈한 화력전이 예상된다. 두 팀은 나란히 슈팅 수 1위(77개)에 올라 있다. 브라질은 필리피 코치뉴, 윌리앙 등이 네이마르에게 집중되는 견제를 분산시키려 한다. 브라질과 벨기에는 모두 최고의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벨기에는 12골(4실점)로 이번 대회 팀 최다 골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은 7골(1실점). ‘앙숙’ 잉글랜드와 스웨덴도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주요 국제대회에서 고비마다 맞붙었던 두 팀의 팬들도 주먹다짐을 자주 벌이곤 했다. 잉글랜드는 1968년 5월 승리 이후 2011년까지 43년간 스웨덴을 이기지 못하는(10연속 무승·7무 3패) ‘스웨덴 징크스’를 겪기도 했다. 이번 대회 득점 선두인 해리 케인의 공격력과 4경기에서 2점만을 내준 평균 신장 187cm의 스웨덴 장신 수비진의 대결이 볼만하다. 스웨덴 에이스 에밀 포르스베리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사령관’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와 ‘체력왕’ 러시아도 마지막 4강행 티켓을 두고 싸운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가 버티는 ‘황금 중원’을 앞세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3위에 올랐던 20년 전 영광을 뛰어넘으려 한다. 러시아는 16강까지 476km로 8강 진출 팀 중 가장 높은 활동량을 보였다. 데니스 체리셰프와 아르툠 주바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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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00:55
2018.07.05 03:53
(tv schedule remainder of World Cup)
I want to see a lot of goals.
2018.07.05 08:01
https://nam05.safelinks.protection.outlook.com/?url=https%3A%2F%2Fwww.nytimes.com%2F2018%2F07%2F04%2Fsports%2Fworld-cup%2Fbenjamin-pavard-france.html%3Fsmid%3Dnytcore-ipad-share%26smprod%3Dnytcore-ipad&data=02%7C01%7C%7C16020f1d8d6841240f3308d5e2c26db8%7C84df9e7fe9f640afb435aaaaaaaaaaaa%7C1%7C0%7C636664247039069329&sdata=Wp1BwNYH1fpnjEICzF2mkxeV%2BCWQRYDb2s%2BvWk6xuRU%3D&reserved=0
Pavard, a 22-year-old French defender, was not even expected to make the World Cup squad. He did, and scored perhaps the goal of the tournament so far.
An inspiring story.
2018.07.05 08:26
Although anything could happen in WC,Teams playing on Friday
seem to me better than playing on Saturday!
I think team coming out of Friday bracket would be better
chance to become a Champion. KJ
2018.07.07 23:39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강은 주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까지 끌고가며
승리를 거둔 크로에시아가 join 하면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이긴 이번
월드컵의 우승후보의 하나인 프랑스,월드컵최다승국 부라질을 2-1로 물
리친 벨지움,그리고 이번 대회의 Overachiever국가중 하나인 스웨덴
을 물리친 축구 종주국 영국이 그들이다.
월드컵은 이번에도 다를바없이 유롭세와 남미세로 양분데는듯 했는데
Quarter final의 뚜껑을 열어보니 유롭일색인 큰변동이 있었다.
유롭 자체도 전통적으로 강호인 이탈리아는 본선에도 나오지 못하는 이변으로
시작 자타공인하는 현금의 최강 독일은 한국에 일격을 맞고 16강에도 못
나오고 남은 스페인조차 8강에도 끼지 못하는 대 지각변동이 있었다.
그반면에 신흥강호 벨지움과 크로에이시아가 4강에 진출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 하고있다.
금세기 두 축구 수퍼스타인 Ronaldo가 있는 폴트갈 그리고 Messi의
아르젠티나도 허물어져 두 Superstar들의 월드컵에서의 '한'은 이어
가고 있다.
준결승전은 다음 화요일 프랑스와 벨지움이 Fox에서 오후 2시(EST)에
그리고 영국과 크로에이시아가 Fox에서 오후 2시(EST)에 생중계된다.
우리집도 지금 애들이 여름방학으로 와서 북적대는데 어린손자까지 합세해
각자 자기들이 선호하는 팀들을 열심히 응원한다.
손흥민선수가 뛰고있는 영국 프리미움 토트넘에 동료로있는 (케인,알리등)
영국팀이 이사람이 응원하는 국가중 하나인데 프랑스-벨지움승자가 챔피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규정
2018.07.08 08:25
I am really glad that Croatia won against Russia.
Croatia was a part of Yugoslavia as one of the communist blocks in Eastern Europe.
Tito's Yugoslavia was somewhat different communist country against the wish of Soviet Union.
If a nation is under a communist regime like Yugoslavia and Croatia, it's not bad at all.
In my trip in April 2018, Croatia seems to be enjoying as much freedom as other democratic countries.
I am sure Croats (the majority race in Croatia) hated damn Russians and they have won the game.
It should have been like Korea beating China and Japan.
Maybe, I should not be thinking about politics while watching the soccer games.
But for the moment, we (You know who they are among us.) are in a deep shit in politics.
Sorry about that. Anyway, my congratulations to Croatia.
2018.07.13 00:23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였던
벨기에를 1-0으로 이긴 프랑스와 축구 종주국 영국을 맞아
슴부차기까지해서 이긴 크로에이시아가 맞붙는다.
프랑스는 1998년 현 대표팀 코치 데상과 레전드 지단이 주축
이되어 사상 처음 우승국이된 '황금세대'들을 재현하겠다고 하며
반대편의 크로에이시아는 1998년 4강까지 올라갔던 경험을 토대로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매 20년마다 첫 우승국이 나온다는 (부라질
1978년,프랑스 1998년)전통이 다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우승까지
바라 보고있다.
전력적으로 보면 FIFA랭킹 7위(크로에이시아 20위)에다 3경기
연장전까지 혈투로 쟁취한 크로에이시아에 비해 비교적 순탄히 결승에
오른 프랑스가 우승 확률이 높지만 Again! You never know about WC result!
My grandson is rooting for Croatia and my son
is for France. My heart said,Croatia,but my brain
said France! Good luck to both teams! KJ
Game schedules are as follows
Sat, Belgium vs England at 10 AM(EST) at Fox
Sun, France vs Croatia at 11 AM(EST) at Fox
2018.07.15 11:31
Les Bleus,World Cup Champion,2018!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전문가들이 에상한대로 프랑스가 크로에이시아를 4-2로
물리쳐 대망의 챔피온이 되었다.
1998년 데상(현 감독)과 지단이 이끄는 '황금세대'들의 우승을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한셈이며 젊은 선수들을 적절히 잘이용한 데상감독의 용별술이 돋보이는
한판 승리였다.
이번 결승전은 발빠른 젊은선수의 프랑스와 베테란 선수로 조직력이 강한 크로에이
시아의 한판승부였는데 shoot수는 훨씬 많이했어도 프랑스의 빠른역공에 유효한 set
piece의 성공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20년 주기의 첫승리팀의 탄생을 바랬던
크로에이시아의 꿈은 무산되었다.
3-4위전에서는 벨기에가 영국을 2-0으로 물리쳐 영국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셈이다.
한국팀은 비록 독일전을 승리로 이끌어 체면은 세웠지만 갈길이 멀다. 다만 한국축의
근간이될 K-리그가 활발하고 ESPN이 선정한 TOP 25 soccer player에 1위로
선정된 이승우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포함된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규정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Quarterfinals의 대진표가 나왔다.
비록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나 아프리카 국가들이 제외되고
유롭 6개국(영국,프랑스,벨기에,스웨덴,크로에시아,러시아)과
남미 2개국(브라질,우루과이)로 낙착되었으나 세계 최상급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하는 한판승부이어서 흥미 진진하다.
금요일에는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오전 10시(EST,FS1),그리고
부라질과 벨기에가 오후 2시(EST,FS1)에 대전한다.
토요일에는 스웨덴과 영국이 오전 10시(EST,Fox),그리고
러시아와 크로에시아가 오후 2시(EST,Fox)에 대전하게 된다.
내노라 하는 Superstar들의 자존심대결도 볼만하고 좌지간
지구촌 최대스포츠 행사중 하나인 월드컵 경기들의 최상경기들이
점점 다가 오고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