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01:19
https://m.youtube.com/watch?v=KUDc9MNzCLs
(다큐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https://mnews.joins.com/article/23212009?cloc=joongang%7Chome%7Ctopnews1
(중앙일보: 박항서 매직 화룡점정 찍었다. 베트남 스즈키 컵 10년만에 우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팀이 동남아시아 축구연맹 스쯔키컵 결승에서 1:0
으로 말레이지아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베트남은 그 역사적인 배경이 한국과 대동소이 하다. 한국과 같이 오랬동안 중국의 조공국
이었다. 중국 문화권에 속해 있어서 한문을 사용 했다. 1884년 청나라가 프랑스와의 전쟁
에서 지자,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프랑스의 악정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외세
의 지배를 증오 했다. 중일 전쟁동안 일본이 베트남을 점령 했고 일본의 지배는 1945년 까지
계속 되었다. 일본이 항복 하기전에 연합국은 베트남을 17도 선에서 분활 하여 북은 장개석
의 국민당이 통치하는 중국이, 남은 프랑스가 일본으로 부터 베트남을 접수 하기로 합의 했다.
그후 장개석이 모택동에게 중국을 내주고 대만으로 도주 하자, 북 베트남은 중공 영향권으로
넘어 가게 되었다. 프랑스는 베트남 국민들의 저항 때문에 남 베트남을 포기 했다. 영국의 처칠
도 남 베트남 운영을 포기 했음에도, 미국은 자진 해서 남 베트남을 떠 맡았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이라는 역사에 오명을 남 겼다.
베트남 전에 남에는 한국군, 북에는 북한 군이 직 간접 적으로 참전 했다. 그 덕에 한국은 기적적
인 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 했다. 그러나, 민간인 학살 등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라는 오명을 남겼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과거의 잘못에 개의치 않고 한국과 경제, 문화 교류
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쾌거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고 생각한다.
2018.12.15 02:30
2018.12.15 04:31
마치 2002년 한일 월드컵때 히등크 감독에대한 우리들의 열광과 같네요.
박항서 감독이야말로 스포츠를 통해 국위선양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도 아닌 동남아 축구 챔피언쉽 Suzuki Cup에 한국방송이 생중계
한다는 자채가 이례적이고 이번대회가 비에트남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얼마나
큰 관심을 가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7시반에 SBS로 중계방송 보았는데 운?좋게도 게임시작
하자 몇분만에 선제골을 얻어 강한수비로 빚장을 단단히 잠그고 비교적
여유있게 경기 운용하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인기에 편승하여 3월에 동북아 축구 챔피온인 대한민국팀과 동남아
챔피온인 베트남이 한판승부를 벌린다니 흥미롭습니다. 물론 전력면에서
아직은 한국의 적수가 되지못한것도 사실이나 아무도 장담못하는것이
축구이니 그 귀추가 흥미롭습니다. 규정
2018.12.15 10:08
When I visited Vietnam a few years ago, the Vietnamese people were very friendly to us.
Even though they are under a communist government, they did not act like it.
For a South Korean, I enjoyed the visit and I may even go there again.
박항서 감독의 성공은 "금상첨화"라 할가?
그러고 보니, 직접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만일 김정은이 Vietnam을 모방해서 북한을 통치한다면 그것도 금상첨첨화화 ? ㅎ, ㅎ, ㅎ.
2018.12.15 10:14
박항서 감독의 쾌거를 뉴스에서 접 할때 마다 대단히 감격 적입니다.
남의 나라 팀인 데 감독이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제 감정이 격해 지는
것을 보면 좀 이해 하기 힘들 지만 그러는 것을 어쩌 겠 습니까?
3월 대 한국 전에 양쪽 국민이 열광 할 것이 기대 됩니다. 아무튼 두나라
모두의 경사 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If2SmY9OBzc
(결승전 하이라이트)
2018.12.15 10:33
잠간 삼천포로 이야기를 빠트리니, Please excuse me.
"박항서"란 이름이 makes me remember a Korean joke.
A few Korean guys were drinking and talking.
One guy says, "Hey, who is the most sexually 쎈 사람 in Korea?"
Another guy says, "I know there is a guy by the name of "노상해". He always does the 거시기 things.
Then the third guy says, "Oh, well, I know another guy who's stronger than him.
His name is "항상서". He's always up even after the thing!!"
All says, 이구동성, "Wow!"
Do you get it?
We should change our coach's name to "박항상서". Shall we?
여기 글 쓴 사람들이 얌전한 사람들이라 사과합니다.
단지 "항상서" Coach가 항상서서 승승장구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읍니다.
2018.12.15 10:49
That’s really funny. ㅎㅎㅎ. Thanks WM.
2018.12.16 12:29
From the YouTube link given by Dr. Ohn, I watched the whole series of YouTube videos
on the Vietnamese soccer game last night. I was impressed to the passionate people of Vietnam.
Those were really full of emotional excitements for everybody !!
I bet you that someday Vietnam will catch up South Korea rather sooner than we think.
Not only in soccer games but also in the economic-industrial development,
they will go beyond the South Korean miracles in a much shorter time span.
Watch them closer. They are even doing that in America already.
They are slowly taking over some Korea towns into their own in California.
"A smaller pepper is hotter." They gonna be the 항상서 !!
Remember, two Vietnams have been united already while Korea is still divided.
Not only geographically united, but they will stay united as a single group of determined people.
They will eventually take over Southeast Asia or even a part of the mainland of China.
Look at us, Koreans, now. For the damn 73 years, what have we done?
When are we going to take over the old homeland of Manchuria?
Possibly, instead, are we going to lose the northern half of Korea to the Chinese?
Will we ever be a united nation or united people?
It's a hopeless land and hopeless people. ㅉ, ㅉ. ㅉ.
2018.12.16 13:08
I do not think I know enough about Vietnam and Vietnamese people. But
as far as I know, so far, they stayed together against foreigners.
Koreans did not. On the early 1920s, Lenin gave up Korean communist party,
because there were too many factions to know which one represents the
party.
They understood early on that foreigners had never been for them.
Korean scholars and policymakers must study more about Vietnamese instead
of going to Germany. I think the information from Vietnam is more useful
than one from Germany because Vietnam is culturally very close to Koreans
and contemporary history is almost a carbon copy of Korea.
2018.12.17 00:37
https://m.youtube.com/watch?v=FXtvgg-t-BQ
(Two Vietnam War French War)
1884년 프랑스는 베트남을 놓고 청나라와 전쟁을 했다. 한편 조선은 1882년 임오
군란을 청의 도움으로 진압하고, 청군이 조선에 주둔 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선은
청의 semi-colonial-tributary country가 된다. 급진 개화파들은 민비-친청-사대당
정권을 타도 하기 위한 쿠테타를 일으 킬 기회를 염탐 하고 있었다. 1884년 마침
청이 조선 주둔군의 반을 대 프랑스 전에 파병 하자, 쿠테타를 감행 했다. 이를 갑
신정변이라고 한다. 이 것 또한 청군에 의 해서 3일 만에 진압 되었고, 진압군를
지휘했던 위안 스카이 는 조선의 최고 권력자인 감국이 되어 1894년 청일 전쟁 때
까지 조선을 지배 했다.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고 잠깐 친일 개화당 집권으로 일본이 지배하는
듯 하다가 삼국간섭 이후, 러시아가 1905년 러일전쟁 때까지 지배하고
그 후에는 일본이 강점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