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11:24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18번홀(파4·391야드)에서 진행됐다.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3선수는 나란히 파를 기록했다. 연장 2번째 홀에서 리디아 고와 시간다 는 파를 쳤지만 그라나다는 파 퍼팅을 놓치면서 탈락했다.연장 3번째 홀에서 시간다는 2번째 샷을 리디아 고보다 홀에 가깝게 붙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시간다의 퍼팅이 빗나갔고 두 선수는 또 다시 나란히 파를 쳤다. 승부는 연장 4번째 홀에서 갈렸다. 리디아 고는 투온에 성공했지만 시간다의 2번째 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드롭 후 시간다의 샷이 홀에 미치지 못했고 리디아 고는 2퍼트로 파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50만달러와 함께 시즌 3승을 거머쥐었다.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LPGA투어 통산 5번째다.또 시즌 내내 누적되어오던 CME 포인트 에서 스테이시 루이스(4언더파 284타·공동9위)를 제치고 1위를 차지, 보너스 상금 100만달러도 차지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최근 2개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최종전에서 샷감이 살아나면서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 타수상) 등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미국인이 3관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93년 베스티 킹(미국) 이후 처음이다.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노렸던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이븐파 288타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쉬움이 남지만 루이스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3승)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뉴스1 |
2014.11.23 11:41
2014.11.23 12:12
2014.11.23 13:09
She is simply amazing, if we look at her biography.
http://en.wikipedia.org/wiki/Lydia_Ko
And she speaks English with no accents with nice
voice and good manner - which will be important
factor in her LPGA career.
http://www.youtube.com/watch?v=fOT0n5Gra3I
2014.11.23 13:39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Lydia Ko는 우리를 놀라게 해온 선수인데 무었보다도 놀랍고 놀라운것은
지금까지 LPGA경기에 42번 참가 했는데 100% cut을 made한 stat이지요.
아마도 Tiger Woods도 하지못한것으로 생각되고 그만큼 나이에 비해 성숙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되십시요. 규정
2014.11.23 14:45
2014.11.23 15:19
골프뿐만이 아니라 여러모로 우수한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무었일까요?? 규정
2014.11.24 04:31
2014.11.24 06:42
2014.11.24 14:00
성려님!
70세 노인장이 17세 낭자의 수윙을 커피하겠다니 이제부터 '신할배'대신
'동(키호테)할배로 불러야 되겠네요,ㅎ,ㅎ.
늘상 아틀란타에서 Thanksgiving family reunion하던것을 금년에는 미시간
에서 host를 해서 모처럼 애들이 와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중입니다.
Dr. Lee!
I agree with you totally. Korean ladies are formidable indeed in terms of
quantity(depth) as well as quality.It is extremely fun to follow them as a fan.
한국 선수들이 이번 season에 10승을 일구어냈는데 해외동포(Lydia Ko(3),
Michelle Wie(2),and Christina Kim)까지 합하면 16승으로 50%이며 Major도
3승으로(박인비,김효주,그리고 Michelle Wie) 60%를 차지했습니다.
한인선수의 우승일지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즐거운 Hoilday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규정
2014.11.24 16:58
2014.11.25 01:51
2014.11.25 02:06
2014.11.25 08:17
2014.11.25 09:16
2014.11.25 16:03
열일곱살백이 Lydia Ko가 또일을 냈다.
자력으로 우승할수 있는 세선수 누구나 pressure를 먹기는 마찬가지
이었지만 Lydia Ko선수가 rival Stacy Lewis와 박인비선수를 제치고
백만달라 보너스가 붙어있는 season 최종토나먼트,CME Group tour
Championship에 우승함으로 150만달라를 챙기었다.
피가 마르는 Playoff에서도 자로잰듯한 consistant shot으로 상대방의
실수를 일구어내 결국 우승을 했다. 아마도 10대 world Ranking No 1도
머지 않은듯하다.
우승한 Lydia Ko 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