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7 02:32
'Time for change' ‘변화’를 기치로 내건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 2015 호주 아시안컵 장도에 오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0)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호주로 떠난다.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차두리(FC서울) 등 21명의 선수가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7일 애스턴빌라, 30일 리버풀, 다음달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뒤 합류한다. 이청용(볼턴)은 27일 블랙번, 29일 허더스필드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를 소화하고 가세한다. 슈틸리케호는 시드니의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 매쿼리대학 스포츠 필드를 캠프로 삼아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다음 달 3일까지 시드니 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마친 뒤 1월 4일 현지의 퍼텍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캔버라로 입성한다. 한국은 1월 10일 오만전을 시작으로 13일 쿠웨이트와 대결한다. 이어 브리즈번으로 이동해 주최국 호주와 17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목표는 55년 만의 우승이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참담한 실패를 맛본 한국 축구는 새 선장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과감한 변화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큰 관건은 골 결정력 회복이다. 이동국(전북)·김신욱(울산) 등 타깃형 공격수가 부상으로 빠진 데다 박주영(알샤밥)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제외되는 등 대표팀 공격진은 어느 때보다 약해졌다.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을 전방으로 올리는 ‘손흥민 시프트’와 조영철(카타르SC), 구자철(마인츠) 등 가짜 9번을 활용한 ‘제로톱’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예 공격수 이정협(상주)은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조커 활약이 예상된다. 남태희(레퀴야), 이근호(엘자이시), 이청용(볼턴) 등 2선이 활발하고 창의적인 공격 지원으로 전방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해야 공격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호주 입성 후 밀도있는 훈련으로 조직력을 쌓고 공격 전술의 해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에서 활용할 다양한 전술을 실험하면서 최종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것을 모두 펼치면 1월 31일까지 열리는 총 6경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승 도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
2014.12.27 02:46
2014.12.27 08:59
2014.12.27 11:10
아시다싶히 전통적으로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종주국으로 오래있다가
일본이 마치 명치유신식으로 어린선수들을 남미 특히 부라질에보내
축구 선진국 조기교육이 결실을 얻어 한국에 접근하더니 이제는 수긍키
어려우나 한국을 딸아넘은 지경입니다.
거기다
오일파워로 중동국가들이 향상되어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이란이'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중동의 모래바람이 강하게 불어온지 오래되었으며 이제
아시안컵에 오세아니아국가의 일원으로 호주까지 동참하여 아시안컵의
행방이 점점 종잡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아직까지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가장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그남아 다행입니다. 규정
월드컵에서 아시아팀으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낸 대한민국팀은
유독 아시안컵에서는 운이 따르지 못해 첫 2번우승이후 지난
55년간간 한번도 우승한적이 없다.
한국팀은 슈틸리케 감독을 맞아 대망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있다.
주 공격수가 부상에서 완전 회복치 못해 공격력의 약화가 예상되나
튼튼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운까지 따라준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라
생각된다.
역시 주최국 호주,일본,이란이 걸림돌이 될것이다.
대한민국팀의 선전과 대망의 우승을 기대해본다. 규정
Go! Korean Socce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