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3 14:12
독일,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통산 4회로 이탈리아와 어깨 나란히 아르헨 리오넬 메시, MVP 골든볼 수상…로드리게스는 득점왕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990년 이후 24년 만이고, 통산 4번째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신예’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필립 람(31·바이에른 뮌헨)이 오른쪽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아르헨티나를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수세에 몰려 간간이 역습을 펼치는데 급급했다. 고전하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21분 곤살로 이과인(27·나폴리)이 독일 토니 크로스(24·바이에른 뮌헨)의 헤딩 실책을 틈타 골키퍼와 1:1로 맞섰다. 이과인은 회심의 오른발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30분에는 이과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독일은 전반 31분, 경기 초반 머리 충격을 받은 크리스토프 크라머(23·뮌헨글라드바흐)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자 계획에 없던 교체 카드를 소진했다. 독일은 메시 봉쇄에 애를 먹었다. 메시는 현란하고 빠른 돌파로 독일의 느린 수비진을 흔들었다. 독일은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베네딕트 회베데스(26·샬케04)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때려 아깝게 기회를 놓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독일은 볼 점유율에서 아르헨티나를 63%-37%로 압도했다. 후반전, 아르헨티나는 대대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르히오 아궤로(26·맨체스터 시티)를 투입, 전형을 4-3-3으로 바꾸며 공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 메시, 이과인, 아궤로가 최전방에 섰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3분과 41분에 이과인과 엔소 페레스(28·벤피카)를 빼고 로드리고 팔라시오(32·인테르 밀란)와 페르난도 가고(28·보카 주니어스)를 넣었다. 독일도 후반 43분에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를 대신해 괴체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양팀 모두 골을 넣지 못했다. 연장전에 돌입했다. 후반 43분에 교체됐던 괴체가 연장 8분에 쉬를레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논스톱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괴체는 연장 후반 8분에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안드레 쉬를레(24·첼시)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이후에 논스톱 왼발 슛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
2014.07.13 14:35
2014.07.13 19:13
Did you see the breathtaking camera shot of sun
behind Christ de Redeemer during the final game?
Here it is from ABC News, sunbaenim;
http://abcnews.go.com/Sports/2014-fifa-world-cup-camera-catches-breathtaking-shot/story?id=24543971
2014.07.14 00:23
Yes I did. As a matter fact they showed in quite length.
It was beautiful!
When we visited this stature number of years ago,the scenery from there
was really breathtaking.
Thanks for the video! Dr Bang! KJ
지구촌 축구 최대 축제인 2014년 월드컵이 독일이 연장전에서 얻은골로 1-0으로
아르젠티나에 승리를 거둠으로 그 막을내렸다.
통산 6번째 우승을 꿈꾸던 부라질은 대표선수 Naymar의 부상이후 최악의 졸전으로
준결승전에서 독일이 1-7로 대패함은 물론 3-4위전에서도 네델란드에 0-3으로 패배
주최국으로 그리고 축구 최대강국이라 생각하는 자존심에 먹칠을했다.
아직도 축구는 유롭과 남미가 강자이며 최근에 점점 남미가 유롭의 세에 꺾이는듯
하며 북중미와 아프리카가 많이 발전한 반면 아시아는 축구의 최하대륙으로 전락
분발을 요한다.
우리 대한민국도 1승도 챙기지 못하고 16강에 진입 실패하여 큰실망을 안겨주었는데
그래도 32개국의 final에 낀것에 만족할수밖에 없다.
부라질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은 이곳과 시간대가 맞아 편안히 안방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를 TV로 관전할수 있었던것은 행운이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