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7 13:00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내 보기에 그친 린시컴을 꺾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한 올 시즌 한국 선수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냈다.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이날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공동 7위로 밀렸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
2014.08.17 13:11
2014.08.18 01:09
Congratulations, Inbee Park!
And
shall we learn her money-making putting technic?
2014.08.18 01:30
박인비 선수가 금년에 자신의 퍼팅이 잘 않된다고 하는데 사실 LPGA 통계를
보면 지난주 까지 2위인것을 보면 방송 코멘트말대로 박인비 선수자신의
퍼팅 잣대가 너무 높은듯!
사실 어제 우승의 most crucial play로 이사람의 생각으로는 72th hole에서의
15ft 짜리 par putt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crucial moment에 꼭 해내고 마는
super star의 자질을 갖춘셈이지요.
어제 경기 AP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규정
박인비 선수는 금년시즌 네번째 major인 Wegmans LPGA Championship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16홀까지 2 stroke을 Brittany Lincicome에 뒤지다가 17th hole에서의 귀중한
birdie 그리고 18th hole에서 long par putt성공으로 -11으로 동점을 이루어
playoff 첫홀에서 파로 보기를한 Lincicome을 따돌리고 우승을했다.
이번 우승은 박인비선수의 5번째 major우승이며 금년 첫 3 major를 이긴
미국선수들에 제동을건 값진 우승이기도 하다.
값진 우승을 일궈낸 박인비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