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상화선수는 이상화선수다.

모태범선수의 메달권 실패 그리고 short track 1500m에서의
불운이 잇달었던 어제의 한국팀의 안타까움을 말끔히 씻어낸
값진 올림픽 우승이었다.

이로서 이상화선수는 올림픽 speed skating 500m 에서 2연승한
세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꿀벅지'가 '금벅지'로 되는 순간이다.

이상화선수의 쾌거에 큰 박수를 보내며 남어지 10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규정

This event was started at 745AM(EST) this morning,but actual presentation
was on TV(NBC Sport channel or CBC) much later.

It was awsome display by Sangwha Lee. She broke Olympic record even though
quality of ice was not great,they said. By the way she broke world record as
well at the time of World Championship.

Short distance sprint in ice skating require tremendous stregth,which normally
Europeans are favorite, but she did it convincingly.   KJ

이승훈선수도 부진하였고, 모태법선수도 어느 경기에서 4위인 것을 보며 힘이 떨어져 이상화 선수 첫번째 경기만 보고,
깊은 밤에 깜빡깜빡 졸다가 하이라이트를 못 보았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동영상에서 쾌거를 올리는 장면을 흔쾌하게 잘 보았습니다. 

TV에서 비추어주는 것을 보니 경기의 막간에 기계에 매달려 다리 운동을 끊임없이 하는 것을 보고 운동선수들의 쉴 틈없는 노력을 생각하였습니다.
매사에 그렇듯이 sports는 더욱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일, 선수들 모두 장합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 어떤 처지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세요!

First - Congratulations, Lee Sang-hwa.

Second - Cho Gab-je's comment on Lee Sang-hwa's Victory;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54734&C_CC=AZ

이상화선수의 별명은 '꿀벅지'이다.

Speed skating의 최단거리경주인 500m는 강력한 하체의 힘으로 힘차게 차고나가는 체력이
필요해서 체력적으로 우세한 서양선수가 동양선수에 비해 우세한것이 사실인데 이상화 선수
는 그런 불리한 조건에서 지난해 자기의 세계신기록을 4번씩이나 깨었고(36.36초)또 이번
37.42+37.28=74.70초로 2002년 솔트레이크 에서 카나다의 카트리나 르메이딘이 이루어낸
74.75초를 氷質이 좋지않은 여건에서도 0.05초 빠른 올림픽 기록으로 당당하게 우승한
명실공히 빙속경기의 여제이다.

이상화선수는 밴쿠버에서의 금메달에 만족치 않고 지난 4년동안 평지와 오르막길로만된
8km의 산악지역에서 싸이클을 타고 운동해서 밴쿠버때의 허벅지 둘레를 3cm나 늘려 56cm
그리고 체중은 오히려 줄이는 피나는 훈련으로 오늘에 이르렀다한다.

타고난 자질에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을 이루어낸  이상화선수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규정

Sang Hwa Lee, South Korea

David J. Phillip/Associated Press

The 500-meter sprint on the speedskating track is one of the most exciting races of the entire
2014 Olympic Games, and the women’s event lived up to the high expectations
when South Korean star Sang Hwa Lee stole the show on Tuesday.

Ice Network shows how impressive the run was for Lee:

Not only did Lee earn the gold medal with an impressive combined time of 74.70 seconds,
but she also broke the Olympic record with her performance.
Lee has dominated the events leading up to this final and carried that success into the Winter Games.

With a field as deep as it has ever been—Olga Fatkulina of Russia and Margot Boer of
the Netherlands put serious pressure on the top performer—
Lee managed her be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games and set the Olympic record at the most important moment.

Lee shined under the bright lights and now has a gold medal to prov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