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1 02:31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 120명…톱 10 진입 목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단이 동계올림픽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결전지인 러시아 소치를 향해 출발했다. 소치 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치로 출국했다.본단에는 선수단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포함해 본부임원 18명, 스키 14명, 봅슬레이·스켈레톤 15명, 컬링 7명, 루지 5명, 바이애슬론 3명, 스피드스케이팅 2명 등 64명이다. 본단에 들지 않은 선수들은 경기 일정에 맞춰 결전지로 향한다.지난달 25일부터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장거리 종목과 단거리 종목으로 나눠 각각 1, 2일 현지로 날아간다.또 지난달 22일부터 프랑스 퐁 로뮤에서 고지대 훈련 중인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5일 소치로 합류한다. 김연아가 소속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경기가 후반부에 있는 관계로 오는 12일 소치로 출국한다. 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선수 71명을 파견했다. 임원 49명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의 선수단이 꾸려졌다.한국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톱10 진입을 목표로 한다. 대표팀은 직전 대회인 지난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메달 14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소치 대회에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외에도 여자 컬링과 설상, 썰매 종목 등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 선수들은 7개 종목(세부종목 15개)에서 금메달 98개를 놓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개막해 23일까지 계속된다. 금메달 유력후보 여 삼총사,김연아,이상화,그리고 심석희(short track) |
2014.02.01 02:50
2014.02.01 03:59
2014.02.01 05:39
태극기를 들은 한국 선수단의 사진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祖國이란것이 무엇이길래....
I can understand how the racers and competitors feel in front of a major event.
to you all !!
2014.02.02 01:11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어제 한국시간 2월1일 승리를 다짐하며 소치행에 올랐다.
역대 최대규모인 선수 71명을 비롯 전체 선수단 120명으로 구성 되었다.
동계올림픽에서 short track에만 의존하던것이 4년전 밴쿠버 대회부터 speed skating,그리고
figure skating에서 금메달을 땀으로서 종합순위 5위를 획득함으로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임을
세계에 알린바있다.
그때를 계승해서 이번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본다. 올림픽은 4년에 한번씩해서 한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 변수가 있어 좋은실력에 운까지 딸아주어야 한다고 본다.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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