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Total
- General
- Arts
- Book
- Culture
- Economy
- Essay
- Fun/Joke
- History
- Hobbies
- Info
- Life
- Medical
- Movie
- Music
- Nature
- News
- Notice
- Opinion
- Philosophy
- Photo
- Poem
- Politics
- Science
- Sports
- Travel
Sports [LPGA] 이일희,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우승
2013.05.26 13:39
[LPGA]이일희,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우승  폭우로 36홀 단축된 바하마 클래식서 2타차 우승 이일희(25·볼빅)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4시즌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 한국여자골프군단은 시즌 초반임에도 LPGA 투어에서 5승을 수확했다. 이일희는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마지막날 12개홀로 치러진 3라운드 에서 버디로만 5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126타를 기록했다. 폭우로 골프장이 잠겨 36홀 경기로 축소된 이 대회에서 이일희는 2010년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 19만5000 달러(약 2억1600만원)도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재미교포 아이린 조(29)가 2위(9언더파 128타)에 올랐다. 전날까지 공동 3위였던 지은희(27·한화)는 7타를 잃고 공동 61위(이븐파 137타)로 떨어졌다. 1,2라운드에서는 파45로 치러졌던 경기는 최종 라운드에서 다소 변동이 생겼다.물에 잠겨 있던 18번홀(파5)에 물이 빠져 정상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8번홀로 4번홀(파3)을 대체해 마지막 라운드는 파47로 진행됐다.폭우는 그쳤지만 강풍이 몰아쳐 선두권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이일희는 첫번째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이일희는 두번째 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잡은데 이어 세번째 홀(파5)에서는 2.5m 거리에서 버디퍼트를 성공했다.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일희는 이 버디로 먼저 경기를 끝낸 재미교포 아이린 조(29·9언더파 128타)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여덟번째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그러나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이일희는 11번째홀(파4)에서 위기를 만났다. 티샷을 페어웨이 로 잘 보냈지만 두번째 샷이 그린 위에 올라갔다가 백스핀을 먹고 그린 밖으로 떨어져 내려간 것이다. 어프로치샷도 다소 짧아 홀까지 1.2m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이일희는 짜릿한 파퍼트를 집어넣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자신감을 표현하던 이일회는 마지막홀(파5) 러프에서 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산 골프공업체 볼빅은 이일희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국산 골프공으로 우승한 선수를 배출했다. 동아닷컴 |
Comment 4
-
황규정*65
2013.05.26 14:03
-
황규정*65
2013.05.26 17:34
Here are few more photos of Ilhee. Certainly she looks fun-loving 24 years old. KJ
-
운영자
2013.05.26 17:57
Leader board를 보면 몇 미국의 노장들이 10등안에 있군요.
한국의 쟁쟁한 노장들도 저 뒤에 보이고...
그걸보면 이일희와 Irene Cho의 선투를 알수있읍니다.
"淸純"한 승리에 축하 보냅니다. (I guess you know what I mean.)
이것이 Golf 인지라,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들의 선투를 바랍니다. -
방준재*70
2013.05.26 19:00
The pictures you presented, Hwang sunbaenim,
reminded me of golf in Ohio by the invitation of
late beloved Dr. Yin Jeong-kil long time ago.The golf course was drenched with rainfall
and had to stop after 9 holes - the rest of day
and night? - Poker at his house.
12인치나되는 폭우로 골프코스가 물에 잠겨 54홀 그것도 물에 잠기지 않은 12홀을
3일쳐서 최소 36홀은 마쳐야 LPGA 대회로 인정해 주는 규정을 채운셈이다.
이일희 선수는 LPGA 4년차 선수로 그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 leader board에
자주 이름을 올려 주위 깊게 보았는데 이번에 우승을 하여 기쁘다.
이로서 한인 낭자들이 금년들어 11번의 토나먼트에서 5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은 본인 자신의 골프로 live로 보지 못해 tape해논것으로 볼려한다.
오늘우승한 이일희 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