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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브흐따뉴 여정 3

2016.07.30 01:14

이건일*68 Views:8589


 

브흐따뉴 여정 3 


샤또 로크게놀 에서 잘 자고 일어나 아침 일찍 몇십 에이커나 되는 숲길을 걸었다.
아침을 잘 얻어 먹고 나와 뽕따벤 (Pont-Aven)으로 향했다.
Pont-Aven 은 작은 어촌 마을 인데 뛰어난 주변 경관과 싼 주거 비용에 이끌린
미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 들게 되었고 에밀 베흐나흐 (Émile Bernard) 와 뽈 고갱 (Paul Gauguin) 이 정착 한후,
1888 년에 뽈 세휘제 (Paul Sérusier)가 이들에 가담하므로서
"Pont-Aven School" (École de Pont-Aven) 을 형성 하게 되므로서 더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
전에는 이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아벤 (Aven) 강을 이용한 물레방아깐이
많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단 한개만이 남아 있고 레스또랑이 되어있다.
아직도 많은 예술가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있고 마을에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있다.



Aven 강 (?), 우리 나라 개울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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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그린 브레똥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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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벤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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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울 옆 에서 그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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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수국이 만발해 있다.
이 지역은 수국이 잘 자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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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꽃
스콧트랜드 국화 이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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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 곳은 켕페흐 (Quimper)라는 작은 도시.
마침 운좋게도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Musee d'Orsay 에서 빌려온 자화상 (self-portrait) 전이 열리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Quimper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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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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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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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mper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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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장식한 예쁜 식당. 이집에서 밥을 못먹어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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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칠한 기둥이 산뜻 해 보이는 고풍스러운 집.
이런 오래된 집을 유지 하려면 돈 많이 들고 고생스럽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빠리에서 만난 가이드에게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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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그늘만 찾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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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당. 유리창 장식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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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문도 예쁘게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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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대낮의 성당이 보이는 뒷골목을 그리스 뱃놈 모자를 
모양 내느라고 땀 뻘뻘 흘려 가며 쓰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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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 Photos by KLee 7/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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