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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브흐따뉴 여정 8

2016.08.13 01:21

이건일*68 Views:67

 

브흐따뉴 여정 8
 

 


(글 올리기 힘들어 며칠 쉬는데 김명원군이 글을 올리니 보충 사진이 필요 한것 같아
우선 몇장 올린다.)



김명원이가 먼저 올린 글대로 우리는 저녁으로 볶은 밥에 고추장에 달걀 후라이에 상추로 잘 먹고
심술장이 드니스의 안내로 썰물이 들어 오는 몽 생 미셀의 저녁  바다를 보러 
가시 덤불 헤치며 양 똥이 즐비하게 깔린 바닷가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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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몽 생 미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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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보이는 몽 생 미셸.
언제 또 다시와서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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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밑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태양.
우리 인생도 이와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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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in house shrink (같이 따라 다니는 정신과 의사) 김명원의 진단에 의하면
"Narcissitic control freak" 이며 빛바랜 블론드 머리를 가진
鷄皮鶴髮 의 우리 프랑스인 가이드 드니스 귀아몽 (Denise Guillamont) 이 석양을 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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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말 같이 (Galloping horse) 빠르게 밀려오는 바닷물




지는 태양






 
Text & Photos by KLee 8/13/16
 
사족; 프랑스어의 R 자 발음은 우리가 흉내 내기 참 힘들다.
이것은 한글의 "ㄹ" 이 아니고 거센 소리의 "ㅎ" 에 더 가까운데
"ㅋ" 와 "ㅎ" 중간쯤 된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이 여행기에서는 "ㅎ"으로 표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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