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Travel 브흐따뉴 여정 5

2016.08.03 13:27

이건일*68 Views:225


 

 

브흐따뉴 여정 5 



점심 먹고 떠나 들린 곳은 기밀리오 (Guimiliau) 마을.
Breton 어로는 Gwimilio (브레똥 말로 밀리오=Milio 의 마을 =gwic),
6 또는 9 세기에 죽은 브레똥 왕자를 기려 지은 이름이다.
 
우리는 이 마을에 있는 교회의 Parish close 를 보러 간 것이다.
이것은 보통 육중한 대문을 가진 담장으로 둘러 싸인 교회 마당을 말한다.
담장으로 둘러싸인 신성한 건축물은 기독교 전파 이전 부터 내려오는 브흐따뉴의 전통적 양식이다.
 
교회로 가는 길
571f9a61-9c97-4722-8424-3741eae9a031_zps


교회
657257e4-777d-4857-b00a-1b91eb56ad16_zps

마을 풍경
6f36c4fb-5789-4b0c-a363-804c2e250758_zps

교회 Parish close
31605ccd-3dff-4cb6-ad92-18d17094f27e_zps

마을 중심부
3f5b4a2e-fae9-4d43-820b-5580cea7aa7e_zps

창문의 예쁜 레이스 장식
2a487bfc-346e-4f8f-aff7-9a7a319f8b83_zps



과자가게, 프랑스의 과자가게 (boulangerie)에는 사람을 유혹 하는 힘이 있다.
특히 과자들 display 가 아주 탁월 하다.
무어라도 사고 싶게 만든다.
669debbe-f294-4019-b16b-d37af88d03ee_zps



마을 길 한가운데 앉아 무슨 Celtic sign을 만들고 있는 멋지게 생긴 양반
d47dc8be-4ca9-4e56-8c93-f93c8693c0a0_zps



아티쵸크 (Artichaut=artichoke) 의 꽃
우리가 먹는 것은 꽃 피기전의 꽃송이 머리 부분이다.
60b05e86-9e62-48e2-a79a-9837c657096c_zps



숙소로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백사장에서 만난 wind cart 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f536f1c1-a639-4f1b-a590-87cef2e96fb2_zps



숙소인 Relais & Chateaux chain, 
Manoir de Lan Kerellec, Trebeurden
(뜨레뵈흐당 의 란 께흐엘렉 莊院)
풀이 하자면 Lan=place, Ker=house, so Ellec 의 집이란 뜻.
 
내 방은 바닷가에 위치 하여 바다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었다.
이번 여행 중 제일 좋은 숙소인듯 싶다.
나중에 다시 한번 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607d21a2-2408-4ff6-b2e5-b0f79a1a602e_zps


우리방 침대. 누우면 바다가 발꿈치에 보인다.
c926906b-25b0-4c3c-9d91-22cd4eca2855_zps



선실속을 연상 시키는 타원형 창
a7aef7c5-5ec6-4ffc-945f-52f5cb020d09_zps



저녁때 마신 고급 샹빠뉴 휘나흐 (Ruinart)
0f5667c6-dffc-40f8-9d3c-9843557eee5e_zps



하루의 피로를 샹빠뉴 한잔 으로 씻는다.
5fd2e455-7724-4fcd-acaf-fa009dad4f5f_zps

디저트
d7c4bf79-e708-4eef-aea1-b6b898fd3487_zps


우리 방에서 보이는 풍경
d661a150-01cb-4b23-990a-d7cc2a77610b_zps


호텔 정원의 헤지로우 (Hedge row) 에 만들어진 문.
8b4394cb-16c9-40a4-a080-a0ea4052aea2_zps


아침을 즐긴다.
a4f699f6-b572-4401-aa1f-c77ed4c48f36_zps


방 밖 데크에 앉아 밤바다를 감상 한다.
9900aab7-d93b-4b26-8ce4-7f9b2e1f3b20_zps



이튿날 아침 숙소에서 나와 들린 디낭 (Dinan) 시 에는 이번에도 어김 없이 시장이 서 있었다.
이 도시는 홍군이 본 Rick Steve 의
 Travel to Europe 프로그램에서
딱 한군데 만 가 볼수 있다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하는 도시로 추천 하더란다.
그래서 다른 곳을 생략 하고 들리게 된 것이다.
 
 
Bertrand de Guesclin 은 "The Eagle of Brittany"  혹은  "The Black Dog of Brocéliande" 로 알려진
백년전쟁 당시의 기사 이며 군 지휘관이었다.
그의 동상 밑에 난전이 펼쳐져 있다. 
30b239c7-c334-45be-bf38-6121f4dd3921_zps


디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891f58b9-e9a1-4ffc-a9b6-034bc1baa135_zps


디낭 중심부
89268317-a812-4670-a57c-e4d533bafe17_zps


그룹 사진
bf879200-dc86-4d7f-8f9c-7559fa4cc465_zps


디낭의 성문중 하나
376eae9f-53e7-4543-b70f-bc02d867f4d4_zps


예쁜 도자기 가게
2b125afe-bbbb-498e-8dde-9beb0645843f_zps



우리가 점심 먹은 끄랲 집, 항구의 끄렢 집 (Creperie du port)
b5002eed-2c1a-4c14-b27c-2bf59f1dd6be_zps


내가 시킨 햄, 달걀, 치즈 들은 끄렢
2cbfcbee-2149-41ee-ac72-d410329999aa_zps


부얶에서 끄렢을 부치고 있다.
e6eaef55-c32b-4053-bc67-c6e2da76086a_zps


다른 예쁜 상점.
32e9c02e-6323-40b2-a737-8baff5224eec_zps






 
Text & Photos by KLee 8/3/2016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0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38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13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32
432 Climb of Mt. Whitney, 2016 #4 2017.04.25 운영자 2017.07.30 564
431 Climb of Mt. Whitney, 2016 #3 file 2017.04.25 운영자 2017.07.30 114
430 Climb of Mt. Whitney, 2016 #2 2017.04.25 운영자 2017.07.30 144
429 Climb of Mt. Whitney, 2016 #1 [4] file 2017.04.25 운영자 2018.08.15 14200
428 뜻깊은 가족 한국여행 [1] file 2017.04.20 조동준*64 2017.04.20 429
427 발칸기행 (4) [5] 2016.10.23 노영일*68 2016.10.25 257
426 발칸기행 (3) [4] 2016.10.21 노영일*68 2016.10.24 167
425 Seoulscape(서울구경) [7] 2016.10.19 온기철*71 2016.11.24 200
424 발칸기행 (2) [2] 2016.10.15 노영일*68 2016.10.23 142
423 발칸기행 (1) [3] 2016.10.12 노영일*68 2016.10.23 146
422 Most Thrilling and Dangerous Hiking Trails of the World [1] 2016.10.10 운영자 2016.10.10 443
421 브흐따뉴 여정 10 [5] 2016.08.15 이건일*68 2016.08.18 151
420 브흐따뉴 여정 9 2016.08.15 이건일*68 2016.08.15 107
419 브흐따뉴 여정 8 2016.08.13 이건일*68 2016.08.13 67
418 브흐따뉴 여정 7 2016.08.07 이건일*68 2016.08.15 111
417 브흐따뉴 여정 6 2016.08.05 이건일*68 2016.08.07 107
416 Canadian Rockies (#4) 2016.08.05 홍초미#65 2016.08.05 98
» 브흐따뉴 여정 5 [3] 2016.08.03 이건일*68 2016.08.07 225
414 브흐따뉴 여정 4 [3] 2016.08.02 이건일*68 2016.08.07 107
413 Canadian Rockies (#3) [5] 2016.08.01 홍초미#65 2016.08.04 97